시내 교통은 소요시간 생각 안하고 단순 비교

시험기간에 공부는 하기싫고 광주는 가야겠고 머리 굴린것들...


단순

(환승을 하지않거나, 플랫폼에서 1회 환승)


직통

1-1. 고속버스

장: 적절, 가장 무난한 방법

단: 멀미, 화장실등 불호, 휴게소와 차막힘의 이슈로 도착지연이 의외로 빈번


최소 3시간 소요 (차 막힐때 최대 30분정도 추가)

3만원


경전선 광주 부산 직통은 고려할 가치가 없음


환승

1-2. 고속철도 오송경유

장: 철도 중 유일하게 고속버스보다 빠름, 편안

단: 엄청 비싸다 진짜 고속철 타야겠다 아님 못타겠음


최소 2시간 50분, (환승 대기를 생각하면 조금 더 걸림)

6만4천 (SR)


버스 3시간은 도저히 못타겠어서 여러가지로 머리를 더 굴렸다

심화

(2회 이상 환승)

2-1. 고속철도 서대전 경유 (시내 환승 포함 2회 환승)

장: 오송보다 저렴, 성심당에 들러 내가 좋아하는 튀소를 먹을수있다

단: 여전히 비싸고 호남선이 배차간격이 적고 의외로 느림, 대전 시내를 지나야하기에 환승저항이 엄청남


철도만 3시간 30분(대전 시내는 생각안함)

5만2천원 (SR)


2-2. 부전 순천 경전선 + 시외버스 (시내 환승 포함 2회 환승)

장: 버스가 우등 이상밖에 다니질 않으니 의외로 가장 저렴한 방법

단: 무궁화호가 하루에 네대밖에 다니지않고, 환승대기가 김


최소 4시간 20분 (환승 대기 시간을 제외하고 순천 시내 이동을 제외한 단순 값)

2만원


2-3. 고속철도+일반선에선 무궁화 (시내 환승 포함 4회 환승)

구포~동대구(무궁화), 동대구~대전(고속철), 서대전~익산(무궁화), 익산~광주송정(고속철) 

장: 경부 고속선은 물론이고 나머지 구간도 배차 간격이 좋아서 환승 대기가 오래 걸리지 않음. 고속철을 타는 방법중에선 가장 저렴하고 시간소요도 큰 차이 안남. 사실 철도를 고려할때 가장 이론상으로 최강인 방법. 가격과 시간의 밸런스를 잡음

단: 실제로 한번 광주에서 집으로 올때 타봤는데 사람이 완전 지침, 환승이 진짜 피곤함. 집에 오니까 죽는줄 알았음.


최소 3시간 10분 (환승시간 고려하면 늘어남)

4만2천원 (S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