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옛날에 화산활동하고 남은게 무등산이 된거고

(광주쪽 학교가 아니라 자세힌모름)

뭐 무등산이 마그마를 뿜어낸 주체라기 보다 그 거대한 주체의 외륜중 일부라는 소리가 있음.

암튼 그러고도 수 많은 시간이 지나고 

다시 지금 시가지쪽에 화강암이 관입됨



저 대보화강암이라는 진홍색 ㅇㅇ



모양이 딱 이렇지?

우리가 나주평야라고 하는곳 모양이랑 같자너 ㅋㅋ


근데 화강암이 들어왔는데 왜 평야냐?


암석의 경연차에 의해 저때 관입한 대보화강암은 죄다 깎여나갔거든.


그래서 '평야처럼 보이는 구릉지'가 된거임.

평동, 노안, 세지, 금천 지도로 보면 죄다 구릉지임.

진짜 하천이 만든 평야면 그 뭐냐 낙동강 삼각주처럼 쫙 평평해야지.

그리고 구릉지는 배수가 좋아 과수원하기 좋음

=나주배  알제 ㅋ?



똑같이 대보화강암 관입한곳들임.

저긴 산골짜기에 물방울모양으로 들어가서 저렇게 폐쇄형 분지가 됐다면


광주쪽은 길쭉하거 들어와서 구영산강 하구부터 상무지구 근처까지 깎여나간 평지가 형성된거임.


첨단 뒤에 산들은 뭐나고?


그냥 경사급한산이 이런 분지 만나서 경사가 안정각도 찾아 스스로 중력에 몸을 맡긴거임


긍게 첨단에서 보면 슬로프같잖아

완만하게.


하천이 만든게 아니라 대지형이 만든것이고

이 나주부터 이어지는 길다란 오픈형 분지는 담양에서 막히니 거기서부터 영산강이 발원하게 된거.


즉 그냥 평지처럼 보이는 구릉는 있었을 뿐이고, 

주어진 지형조건에서 물을 흘려보니 광주가 우연히 상류에 위치하게 됐다 그거임.


하나 더 붙이자면 광주천 합류부~나주경계 지석천 합류부는 진짜 영산강 황룡강 광주천 지석천이 하도 지랄맞게 활동하던곳이라 구릉은 많이 깎여나갔고 진짜 얼마 안되는 충적평야가 있음


실제 공항쪽 전부 평야같아보여도

깎여나간 구릉지와 하천이 흙쌓아올린 퇴적평야랑 구분이감.


1. 화산활동후 엄청난 시간이 지나 많이 사라짐

깎이고 남은게 무등산


2. 그 후 화강암 관입 후 차별침식


3. ㅇㅅ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