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불꽃놀이때 절정이었고 내생각 거의 서면급 밀집이였음..   롯데마트 시작으로 국사,수완 술집거리까지 산책겸 걷고 집에 왔는데 드는 생각이 있어 정리해봄..


1. 역시 수완은 젊었음. 물론 인별로 인한 광주 각지의 학생들이 몰렸지만 비정상적으로 중고딩,젊은부부들이 많았음.. 생각보다 20대가 그렇게 까지 많지 않았음


2. 저 버스줄 보고 2호선 꼭 만들어야 하겠더라.. 이때같은 이벤트가 아니더라도 수완,첨단이 유독 동떨어진 느낌이 아직도 듦

2호선으로 북구의 택지지구,상무,백운,구도심 다 이어야지 도시 네트워크 연결로 인해 포텐 터질거 같다는 생각이 듦


3. 역시 수완 상권이 옛날보다 죽었다 생각함. 2년전만 해도 술집거리에 사람이 가게 안,밖에 사람이 터졌는데 최근에는 확실히 줄어든게 눈에 보일정도임. 

 이유가 크게 2가지 일거 같은데 첫번째는 첨단의 떡상. 그리고 두번째는 상권 이용의 양극화라 생각.. 아싸리 제대로 놀거면 상무가거나 아니면 요즘은 동네에서 친구들끼리 조용히 노는 문화도 있으니 그걸 생각하면 여기가 오늘같은 호재에 그걸 흡수를 못하는게 어느정도 이해가 감..


4. 학군이랑 민도는 확실히 다름.. 부카페에서 간간히 수완 학군 올려치기가 보이는데 작년에도 그렇고 올해도 그렇고 얘들 하는짓보면 절대 고평가 해줄 필요없음..

 뭐 하나중이 어떻다 장덕중이 어떻다 이러는데 현실은 구도심에 비하면 확연히 떨어지고 얘들 상태도 안좋은게 뻔히 보이는데 부카페는 현실을 모르는건지 부정하고 싶은건지 세탁 오지게함ㅋㅋ 그러면서 불만은 있는대로 다 말하고 ㅋㅋㅋ. 내가 여기서 초딩,중딩을 나왔는데 얘들 상태가 어쩔진 부카페 보다 훨 잘아는데 진짜 부카페만 들어가면 너무 웃김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