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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정도(定道) 천년을 기념해 156년 만에 복원되는 조선시대 목조 건축물 광주 대표 누각인 '희경루(喜慶樓)'가 7일 준공을 앞두고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광주공원 앞에 자리한 '희경루'는 '함께 기뻐하고 서로 축하한다'는 뜻으로 1430년(세종 12년) 무진군으로 강등된 광주목이 1451년(문종 원년) '광주목'으로 복권된 것을 기념해 건립했던 누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