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양읍이라는 이름보다 녹동항으로 알려진 동네

고흥 반도 서남부에 위치한 지역으로 고흥에서 나름 규모가 큰 지역이다.

건너편에는 소록도가 보이고 항구 주변에 여러 장식물들과 예쁘게 리모델링한 건물들이 있는데 진짜 아름답다.

여수시처럼 발전하지 못한게 아쉬울 정도이다.

구시가지 지역 일반적인 풍경

읍내 중앙에 이런식으로 개천이 하나 흐르는데 그 사이로 저런 집들이 바로 붙어있는데 특이해 보인다.

고흥읍내도 저런식으로 되어있다.

뭔가 집 (건물)에 천 냄새 올라올 것 같은 느낌..

녹동신항연안 여객선터미널 있는 신시가지 지역으로 바둑판으로 되어있어서 깔끔하고 소멸 고위험 지역의 군청소재지가 아닌 읍내인데도 불구하고 고층 아파트가 꽤나 많이도 보인다.


개인적으로 또 한 번 방문해보고 싶은 곳이나 너무 멀다는게 단점.. 보성군 벌교읍에서도 꽤나 시간이 걸리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