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지난해 7월 임기를 시작한 민선8기는 현재까지 '5+1'에서 놀라운 성과를 거뒀고, 이는 강 시장이 스스로도 강점과 전략으로 내세운 '추진력'에서 기인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강 시장은 변화를 위해 지역사회 내 뿌리 깊은 기득권과의 마찰도 감내했다. 행정의 권한을 넘어서는 일부 단체의 '과도한 개입'과 '과도한 대표성'을 차단하는가 하면 지역 유산을 기득권화하려는 움직임에도 맞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