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산책하다가 찍어봤는데 분수쇼 하더라. 사람도 적당히 있었고 분위기 괜찮더라.. 


근데 문제점이 눈에보임. 2,3번째 사진에 보면 원래 물이 채워져 있었는데 몇년전 어느순간부터 저곳에 물이 빠짐


아마 내생각에 저기에 아이들이 몇번빠져서 민원들어와서 저곳은 물을 뺀거 같은데 너무 황랑하고 호수공원인데 황무지 같이되버림.. 특히 3번째 사진에 중앙무대에 물이 있어 독특한 느낌을 줬는데 완전히 그 느낌이 사라져 버리고 안 예뻐짐. 


분수쇼도 보다가 걸으니 음악과 같이 나오는건줄 알았는데 이건 뭐.. 듣지 마란건지.. 겁나 작았고 이게 분수쇼가 언제 하는건지도 모르니 사람도 그닥 안모인달까...


결론은 참 짜증이 나는게 자기들이 아기들 관리 잘해야 하는데 무조건 시설물탓을 하고있으니 참 웃겨죽겠음..

구청도 저 물을 뺄꺼면 적어도 저기를 풀이나 꽃으로 덮어 놓던가 해야지 밑에 박혀둔 바위도 그대로이니, 행정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