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목포]

출처 : 전남도

김영록 전남지사가 광주 군 공항과 민간공항 이전과 관련해 "광주시가 동시 이전에 대한 답을 빨리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광주시가 이전에 대한 답을 해줘야 군 공항 이전 문제가 쉽게 풀릴 수 있다"면서 "이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강기정 광주시장과의 회동도 광주시가 여건을 만들어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광주연구원 여론조사 결과 군공항 이전에 대해 무안에서 찬성 답변이 모두 40%가 넘게 나온 것에 대해서 김 지사는 "유의미한 변화"라고 평가했고 "적절한 시기에 무안군과도 대화를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