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대학교 다닌 동생이 사업 시작 전에 호남의 정기를 받고 싶다하여 떠난 무등산 등반. 

광주송정역은 16년 전에 전남으로 자대배치 받을 때 처음 왔었는데 그때 생각하면 완전 상전벽해 수준

3월달인데 무등산 정상 근처는 눈도 있었고 추워서 얼어 죽는줄 알았다

무등산의 명물이라는 주상절리대. 전에 해남 달마고도 갔을 때도 이런게 많았던 것 같은데 호남 명산들의 특색인듯?


그럴싸해서 찍음

광주송정역 근처 유명 떡갈비집 방문.

식당에서 김정일을 보는건 신박하다

사장님 초상권 지켜드림

유명인들이 많이 왔는데 주로 민주당 쪽 인사들인듯


저거 국물 맛있더라. 옛날에 다른데서 먹었을 때는 냄새가 별로였는데 여기는 ㅅㅌㅊ인듯 반찬도 맛있고

소떡갈비랑 돼지떡갈비 시켰는데 내 입맛으론 돼지가 부드러워서 더 나았던 것 같다. 

다음에는 담양에서 먹은거 올려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