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jjan.kr/article/20231221580073


전라북도 예산을 최대한 땡겨오기 위해서 계속 그거에 노력하는 건 알겠는데

그게 무슨 도민의 자존심까지 나올 소재인걸까


좀 더 현실적인 곳에 산업을 확충하면 안 되는 걸까


국가주도의 산업을 통해서 일자리를 창출하는건 좋겠지만 그게 장기적으로 가기는 힘들어 보인다


새만금 외의 다른 방식을 통해 좀 더 현실적이고 결과물이 실질적인 일자리 증가로 이어질 수 있는 사업을 진행할 수는 없는 걸까


인구밀도도 전국에서 전북이 낮은 편에 속하니까 새로 무언가 건설하기도 쉬울 테고.

환경 면에서도 바다 환경 파괴+산업에 의한 환경파괴 보다는 그냥 산업에 의한 환경 파괴 하나만 남는 게 더 나을 테고.


내가 이런 개발 쪽은 전혀 모르니까 뭐라고 말은 못하지만 끝없이 그다지 효용이 크지도 않은 사업 바짓가랑이 붙잡고서 예산 타려는 것은 좋아 보이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