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이랑 함양군 사이 철도가 지나는 위치를 봤는데



장수군 번암면이나 그 주변 장수군에는 뭘 지을 위치가 안나옴


오히려 남원시 아영면에 부지 지을만한 면적이 나오는거 같더라.


만약 광주 대구 간에 달빛 산업 어쩌고가 통과가 된다면


전북 남원시 아영면 - 경남 함양군 병곡면 쯤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


문제는 산단 위치를 저 두곳중 어디로 하는지에 따라서 마치 여순광이 율촌산단으로 존나 싸웠듯이 전북-경남 간에도 부지 위치가 어디로 정해지냐에 따라서 존나 싸울수도 있을거라 생각함.


까놓고 말해서 달빛 어쩌고 협력 이렇게 입털어놓고 중앙정부가 경남 함양군 병곡면부터 함양읍까지를 부지로 선정해 버리면 협력해서 얻은 떡고물은 경남이 낼름하는 꼴 아니겠음


차라리 그럴 바에 그냥 철도 연선 지나는 남원에 하나 박고, 거창에 하나 박는 식으로 추진하는게 훨씬 좋지 않을까 생각함. 


예를들어 만약 자동차 산업을 추진한다면 대구는 자동차 소부장이 강하니깐 소부장 업체들을 앵커기업으로 거창에 박고, 광주는 완성차 업체들이 많으니깐 현대나 기아를 앵커기업 삼아서 공장이랑 LG이노텍쪽 자율주행 관련 전장 부품 같은걸 남원에 박는 식으로 한다거나 하는 식으로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