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현재 다리가 저런식으로 개통되어 있는데 예를 들어서 임자면, 증도면은 무조건 지도읍을 관통해야 갈 수 있다.

그런데 도로가 안 좋아서 이동하는데도 시간이 걸리고 또 다시 다른곳 가려면 갔던 곳 다시 지나쳐 가야 된다는 점이다.

지도 - 증도 - 임자 이렇게 간다면 지도 -> 증도 -> 지도 -> 임자 이런식으로 가야 되니까 (일단 다른 곳으로 가는 도로가 없으니)


심지어 같은 섬 내에서도 이동시간이 꽤 걸리니까 조금만 돌면 시간이 금방 가는 곳이다.

사실 이런건 반도 지형 많은 충남 북서 황해안 지역에서도 쉽게 경험할 수 있음 (태안군, 서산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