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시설이 구린 인문대로 가는 길에 사람이 찍힌 건

'만!해!'로 가렸음.


저 왼쪽의 정자? 비슷하게 생긴 곳이 흡연자들 모이는 곳임.

인문대 가는 길 바로 왼쪽이라 흡연자 있으면 담배냄새가 내 바로 앞까지 풍기는 대참사가 일어남.

마스크를 수시로 끼고 다니는 이유 중 하나임.


그래도 인문대 도로 쪽은 벚꽃이 쫙 피어있음.


여기가 인문대 1224(철학과 강의실)임.

철학과생들은 여기랑 1223을 주로 사용할 건데

2층에 있어서 계단 오르기 벅차지 않고

보면 알겠지만 인문대 뒷편도 벚꽃으로 가득차있음.


참고로 교수님들 연구실이 도로 벚꽃 있는 곳이라

창문 밖을 보면 막 파노라마 마냥 벚꽃 천지임.

이런 곳에서 연구하면 벚꽃 볼 맛 나겠다 싶음.


하지만 역시나 문제점은 단 하나임.

학교가 작아서 벚꽃도 적음 수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