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20학번이라 신입생때 사이버강의만 엄청 들었었음..

근데 그와중에 교양 하나에서 조별과제라는 폭탄을 줌..

그렇게 듣기만 하던 대학의 조별과제가 시작됨..

아 학년은 다 다름.

총 5명이였는데 한 형님이 자기가 조장하고 하겠다 함.

뭐 자기가 하겠다는 반대는 아무도 없었고 조장이 되서 역활 나누고 다음주까지 다하고 줌으로 보자고 함

카톡방 만들고 첫날이 끝남..


어차피 집에서 강의만 듣고 할일도 없어서 난 내 할일 금방하고 강의듣고 공부하고 놀면서 있다가 그 날이 왔는데 나,조장형, 교통사고나서 입원하신 분빼고 잠수탐..


그래서 카톡보내고 다 해봤는데 쳐보지도 않더라..

일할 사람이 조장형이랑 나밖에 없고 교통사고나신 분은 팔부러지고 그래서 말을 할수 있으니까 발표만이라도 해줄수 있냐고 물어보고 동의해서 마지막 만남이 끝남..


그리고 이거 끝나자마자 교수님한테 연락드렸더니 3명만 점수 주겠다네..


그래서 3명만 이름박고 그런 뻔한 스토리임.


아 참고로 그두명 강의는 계속 듣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