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청 채널

새옹지마(塞翁之馬)

塞 - 변방 새

翁 - 노인 옹

之 - 어조사 지

馬 - 말 마

모두 아시다시피, 말과 관련된 이야기입니다. 기르던 말이 도망쳤지만, 노인은 안타까워 하지 않았고, 그 결과, 그 말은 다른 말들을 데리고 왔지 뭡니까. 헌데 이 상황을 보고도 노인은 전혀 기뻐하지 않았고, 오히려 화를 겪으리라 걱정하던 중에 아들이 그 말들 중 한 마리를 타다가 다리를 다치고 말았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그 노인의 아들이 다친것에 안타까워 하였지만 노인은 이게 복이 될수 있다 하면서 별로 개의치 않은 모습을 보였고 그 결과, 아들은 징집때 다리를 다친 탓에 군대에 불려가지 않았습니다. 이처럼 인생은 알수 없는 것이죠. 화가 될지 복이 될지 아무도 모릅니다. 열심히 사는게 중요한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