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장 하드 스팽킹 채널

양귀비를 심어서 키워 팔면 큰 돈을 벌 수 있다 했다


선아엄마는 어렵사리 양귀비 씨를 구해 초가 뒤편에 몰래 빼곡히 심는다


밀초가 파릇파릇 싹이 피어 오르니 이게 다 크면 돈이 얼마인가


어린 딸애 하나 낳고 입에 풀칠하며 근근히 먹고사는 농투성이 집에서 무려 일년 수확보다 더 큰 돈이 들어올 것이다


선아엄마는 무럭무럭 자라나는 양귀비를 흐뭇하게 바라본다




오랜만에 목간을 간 선아엄마


볼기짝에 맷자국이 죽죽 들어 부풀어 올라 있고 시퍼렇고 시커먼 멍자국이 한가득인 여자가 목간을 돌아다니고 있는 꼴이 선아엄마 눈에 띈다


"파주댁, 아니 자네 궁뎅이가 왜 그려? 볼기짝에 맷자국이 한가득일세. 관아에서 볼기 맞았어?"

"아휴 성님. 보면 몰라요? 양귀비 키워 팔면 목돈이 들어온대서 심었다 관아에 끌려가서 볼기맞고 이 꼴이 됐잖아요"

"아니 그러게 왜 하지 말라는 짓을 하고 그랴. 계집들도 볼기 매질을 심하게 한다는디 월매나 아퍼. 쯔쯔"

"말도 마셔요. 장판에 잡아 엎치고 볼기를 치는디, 매맞는 볼기짝에 불이 붙고 볼기살이 터지고 흩어지는지 정신이 가물가물 눈에는 별이 보이고 울며 불며 아주 그냥 죽다 살았구만유. 아이구 볼기야"


볼기짝 맷자국 여자는 볼기맞던 아픔이 떠오르는지 인상을 찌푸리며 매맞은 자기 볼기짝을 연신 어루만지고 주물러 댄다




요새 양귀비가 많이 풀렸는지 관아에서 아주 그냥 양귀비 특별 단속을 하고 있다고 떠들어 대는 볼기짝 맷자국 여자


양귀비 특별 단속이라니, 여인네들의 이야기를 듣던 선아엄마는 잔뜩 겁에 질려 씻는 둥 마는 둥 목간을 마치고 나와 집으로 달려간다


관아 기찰이 무서워 당장 뒤뜰에 심은 양귀비를 뽑아 내동댕이치고 증거를 없애려는 심산이다




하지만 이미 때는 늦었다


허둥지둥 달려간 집 뒷마당에는 이미 관아 포교며 나졸들이 여럿 몰려와 있는 상황


"자네가 이 집 안주인인가?"

"예. 그러하온데 무슨 일이신지"

"네 년이 심은 저 것들을 보고도 무슨 일이냐고 묻는 말이 나오느냐. 여봐라! 저 년을 포박하라!"

"나으리! 나으리! 그것이 그것이!"


변명 따위는 필요 없다


포교의 명을 받은 나졸들은 두말없이 선아엄마의 팔을 등 뒤로 돌려 오라를 지우고 관아로 끌고 간다


"저기, 관아에 끌려가면 저는 이제 어떻게 되는 거여요?"

"몰라서 물어? 죄를 지었으니 볼기짝에 불이 나야지. 그럴 각오도 안 하고 양귀비를 심으셨나?"


두려워 묻는 선아엄마에게 나졸은 관아에 끌려 가면 볼기를 맞게 될 거라며, 매맞는 선아엄마의 볼기짝을 떠올리기라도 하는 듯이 키득거리며 대꾸하는 것이다




따악!

따아악!


선아엄마가 끌려간 관아 동헌 마당


삼문 밖에서까지 매질 소리가 마구 울려 퍼지더니 동헌 안에서는 무슨 죄를 지었는지 동헌 마당 곤장대에 엎드려 있는 여인네의 볼기를 치는 매질 광경이 한창이다


몇 대나 때렸는지 매를 맞는 부인네의 피둥피둥 살집좋은 볼기짝에 매질 자국이 한가득이요 매맞은 볼기짝은 벌겋게 달아 오르고 시퍼런 멍이 들다 못해 시커멓게 달아 올라 볼기짝 살점이 마구 흩어져 나갈 지경인 상황


꺄악! 꺄아악!


볼기를 맞는 부인네는 죽는다고 소리를 질러 대는 가운데, 관아 출입도 처음이요 계집년 볼기 매질 광경을 보는 것도 처음인 선아엄마는 파랗게 질려 그저 치마 위로 매맞을 제 볼기를 주물러 대고 쓰다듬고 있을 뿐이다




형량을 다 채웠는지 중년 부인의 흐벅진 볼기가 터지도록 때리는 매질이 멈추고 사또는 부인을 옥에 가두라 한다


헉헉 흑흑 흐느끼며 우는 부인네를 형틀 결박을 풀어 내리고 제대로 걸음도 걷지 못하는 부인네를 나졸들이 끌고 간다


"저 여인은 무슨 죄인인고?"


동헌 대청에 앉은 사또가 선아엄마를 바라보며 묻는다


"예이. 법에 금한 양귀비를 몰래 심은 여인이올시다"


선아엄마를 잡아들인 포교가 고개를 조아리며 사또에게 아뢰는 것이다


"네 이년! 양귀비란 것은 미약을 만드는 것인 고로 법에 금한 작물인 줄 몰랐던 것이냐! 새댁이 어찌 미약을 만드는 작물을 심었다는 말이냐!"


대청의 사또가 호통을 치며 선아엄마를 나무라는 와중, 선아엄마는 할 말을 찾지 못하고 동헌 마당에 꿇어 앉은 채로 그저 바들바들 떨고 있을 뿐




"이런 괘씸한 년, 국법을 어겨 미약을 심었다니 네 년이 볼기를 몹시 맞아야 하겠구나!"

"사, 사또 나으리. 잘, 잘못했사옵니다. 제발 살려만 주시옵소서"

"볼기맞아 죽은 년 없느니라. 여봐라! 저 년의 볼기에 매 서른대를 매우 쳐서 다스려라!"

"사, 사또 나으리, 볼, 볼기 서, 서른대라니요. 아, 아이구 어떡하노"


사또는 선아엄마에게 볼기 태형 서른대를 명한다


양귀비를 심었을 망정 아직 키워서 판 적은 없으니 그나마 관대한 판결이다


하지만 태형은 태형


태형 판결을 들은 선아엄마가 말을 더듬고 바들바들 떨며 치마 위로 매맞을 제 볼기짝을 마구 어루만지며 주물러 댄다




그런 선아엄마를 일으켜 세운 나졸놈들이 선아엄마를 장판에 잡아 엎치고 팔다리를 꽁꽁 묶는다


양 팔을 벌리고 곤장대에 엎드린 선아엄마의 치마를 들추고 속바지를 내린다


하나 남은 얇은 속옷 속치마 위로 물을 한 동이 흠씬 끼얹으니 통통하고 탱글탱글한 매맞을 선아엄마의 볼기가 젖어 살에 달라붙은 속치마 아래로 고스란히 비쳐 드러난다


젖은 속치마 아래로 엉덩이골 좌우 양쪽 엉덩짝이 고스란히 볼록 솟아 매를 기다리고 있으니, 이것은 일명 여자들의 볼기를 때리는 물볼기라는 것




"저 년의 볼기를 매우 쳐라!"


사또가 선아엄마의 볼기 태형을 명한다


"여봐라. 저 계집의 볼기를 매우 치랍신다!"


형방이 사또의 영을 받아 선아엄마의 볼기 매질을 시작하라 한다


"예이! 매우 치겠습니다요!"


집장사령이 매를 높이 들고 선아엄마의 볼기에 매를 칠 부위를 가늠한다




따악!


집장사령의 매가 선아엄마의 볼기짝 한 가운데에 사정없이 내려쳐지니, 선아엄마의 볼기 태형이 시작된 것이다


동헌 대청 기왓골을 울리는 매질 소리와 함께 매맞은 선아엄마의 희고 고운 볼기짝이 잠시 출렁이더니 이내 한 줄기 붉은 맷자국이 선아엄마의 매맞은 볼기에 피어 오른다


태형 한 대요! 하고 계수사령이 목청좋게 선아엄마의 볼기를 때린 매질 댓수를 외치며 손에 든 활 모양의 계수기에서 구슬을 하나 옮겨 선아엄마의 볼기를 때린 댓수를 기록한다


아야! 아우우우 


가는 신음을 내뱉으며 선아엄마는 매맞은 볼기짝을 움찔 움찔 씰룩거리더니 양 손에 주먹을 잔뜩 쥐고 볼기짝에 떨어질 다음 매를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관아 동헌 마당 곤장치는 형틀에 엎드려 묶여 볼기짝에 매를 맞는 선아엄마의 볼기 매질 태형의 형벌은 시작되었다











선아엄마는 이혼녀


어린 나이에 동갑인 남자 만나 결혼을 했고 애도 낳았지만 남편놈은 결국 양아치


딸내미 선아 유치원생 어린애 하나 두고 있고, 대책없는 남편놈 하고는 이혼은 했지만 생계가 막막하다


남편 놈은 법원에서 명령한 육아수당 따위는 안중에도 없는 듯 생계비를 주지도 않는다


궁여지책으로 작은 회사에 경리로 들어 갔지만 월급이라고 해 봐야 푼돈


결국 선아엄마는 어떻게 돈을 좀 더 벌어 볼까 하고 궁리를 할 수 밖에




친구가 양귀비를 심으면 큰 돈을 벌 수 있다 했다


선아엄마는 양귀비 씨를 구해 아파트 베란다에 흙을 깔고 빼곡히 심는다


밀초가 파릇파릇 싹이 피어 오르니 이게 다 크면 돈이 얼마인가


작은 회사 경리로 일년 버는 돈 보다 더 큰 돈이 통장에 찍히겠지


선아엄마는 베란다에서 무럭무럭 자라나는 양귀비를 흐뭇하게 바라본다




선아엄마는 아이를 데리고 워터파크에 간다


수영복을 입고 돌아다니는 여자들, 그 중 한 여자의 엉덩이에 시퍼렇고 시커멓게 죽죽 들어 있는 맷자국이 선명하다


"엄마. 저 이모 엉덩이 좀 봐. 막 멍들어 있네. 색깔이 이상해"

"글쎄, 매 맞고 오셨나 보다. 어른들은 잘못하면 엉덩이에 매 맞는 벌을 받아"


매맞은 여자 엉덩이를 보며 의아해 하는 선아에게 선아엄마는 엄마들이 잘못하면 엉덩이에 매를 맞는 벌을 받는다며 태형 형벌을 가르쳐 준다




"어머, 너 진짜 오랜만이다. 어떻게 여기서 만나니?"

"어머머 야 너 진짜, 우리 십년만에 보나, 진짜 반갑다"

"근데 너 엉덩이 왜 그래? 멍들고 막 부풀어 있네. 매 맞았어?"

"보면 몰라? 나 돈 좀 벌라고 양귀비 심었다가 걸려서 태형 맞았잖아. 요새 양귀비 특별 단속을 한대. 걸리면 태형이지 뭐"


여자들의 태형 토크를 들으며 선아엄마는 섬찟하다. 양귀비 특별 단속이라니


선아야 우리 이제 집에 가자


화들짝 놀란 선아엄마는 더 놀겠다는 아이 손을 억지로 잡아 끌고 집으로 간다


특별 단속이라니, 걸리면 태형이라니, 얼른 집에 가서 베란다에 심은 양귀비를 뽑아 버리고 흔적을 지워야지




하지만 이미 때는 늦었다


집 현관문 앞에서 기다리고 있는 사내들


"마약단속반 특사경입니다. 영장 받아 왔으니 문 열어 주세요"


집에는 이미 단속반이 들어 닥쳤고, 씨 뿌린 중간책이 다 불었으니 꼼짝없이 현행범으로 걸린 선아엄마


"어휴 아주 베란다에 그냥 농장을 차리셨네"


특사경은 선아엄마의 손에 수갑을 채우며 현행범으로 체포한다




"엄마 어떡해. 엄마도 엉덩이에 매 맞아?"

바들바들 떠는 선아


"너희 엄마가 잘못을 했으니 엉덩이에 매를 좀 많이 맞으실 것 같구나"

하는 특사경


"괜찮아 괜찮아. 엄마 엉덩이도 크고 매 잘 맞을 수 있어"

하면서 아이를 달래는 선아엄마




선아엄마는 재판을 받는다


선아엄마에게는 태형 팔십대가 선고된다


여자 엉덩이에 매질에 매질이 무려 팔십대라니 이것은 중한 형벌


하지만 가정 재배 마약의 사례가 여러 번 있었기에 선아엄마에게 본보기로 중형을 선고한 재판부




태형을 선고받은 선아엄마


선아엄마는 여자태형장으로 끌려간다


여자태형장은 선아엄마처럼 잘못을 한 여자들의 볼기를 때리는 형벌을 집행하는 곳




따악! 따아악!

으흑, 어허억


따아아악! 따악!

꺅! 꺄아아악


여자들의 볼기를 때리는 매질 소리와 볼기맞는 여자들의 비명 신음 소리가 대기실에 고스란히 울려 퍼진다


태형장 대기실 벤치에 줄지어 앉은 여자들은 안쪽 태형실에서 울려 퍼지는 매질 소리를 들으며 잔뜩 긴장이 되어 매맞을 자기 엉덩이를 어루만지며 태형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눈물 범벅이 된 여자가 매를 맞고 어기적거리며 태형실을 나선다


그리고 다음 태형 순번의 여자가 호명이 되어 태형실로 불려 들어간다


선아엄마는 대기줄 벤치 끝에 앉는다

선아엄마 옆의 대기 줄이 점점 줄어든다


보통 줄을 설 때면 빨리 줄어들었으면 하지만 이곳 여자태형장에서 볼기를 맞게 된 여자들은 점점 줄어드는 대기가 안타깝고 초조할 뿐이다




"ㅇㅇㅇ. 삼번 태형실 입장!"


드디어 선아엄마의 이름이 불린다


선아엄마가 태형실 안으로 들어선다


아악! 아아악!


꺄악! 꺄아악!


복도 좌우 태형실에서 볼기를 맞고 있는 여자들의 선명한 비명 신음 소리를 리얼하게 들으며 바들바들 떨던 선아엄마, 삼번 태형실 문을 열고 들어선다




삼번 태형실 안에는 T자 형틀에 엎드려 묶여 있는 여성분이 볼기를 맞고 있다


큼지막하니 푸짐한 중년 부인의 엉덩이에 매가 사정없이 내려쳐 진다


몇 대나 맞았는지 이미 다 터지고 짓이겨져 으깨지고 터진 여자의 엉덩이를 때리는 매질이 계속되고 있다


매를 맞는 여자의 엉덩이가 터지고 찢어져 나가는 모습을 보며 선아엄마는 자지러지게 놀라 바들바들 떤다


하지만 앞선 여자의 볼기 태형을 보게 하는 것 또한 형벌의 한 부분일 뿐이다




"수형자, 태형대에 올라가 양 팔을 벌리고 엎드립니다"


볼기를 다 맞은 중년 부인이 엉엉 울고 어기적 어기적 비틀거리며 태형실을 나가자, 태형실 직원이 선아엄마에게 태형대에 올라가 볼기맞을 자세를 취할 것을 명령한다


"예? 아, 예. 알겠습니다"


선아엄마는 시키는 대로 태형대 위에 올라가 양 팔을 벌리고 엎드린다


태형실 직원이 형틀에 엎드려 있는 선아엄마의 바지와 속옷을 내려 매를 때릴 선아엄마의 엉덩이를 벗겨 놓는다




선아엄마의 팔다리를 형틀에 꽁꽁 동여매고 나서 볼기 매질이 시작된다


따악! 따아악!


커다란 몽둥이로 때리는 선아엄마의 볼기 매질은 매맞는 선아엄마의 엉덩짝을 여지없이 부풀어 오르고 시뻘겋게 달아 오르다 못해 금새 매맞는 선아엄마의 엉덩짝이 터질 지경으로 만들어 놓는다


꺅 꺄아악!


볼기를 맞는 선아엄마는 사정없는 엉덩이 매질의 아픔을 참지 못하고 소리를 질러 대며 매맞는 볼기짝을 마구 흔들어댄다




엉덩이 매질 태형을 맞고 있는 선아엄마


커다란 몽둥이 매가 선아엄마의 볼기짝에 연달아 작렬한다


태형은 원래 가는 회초리로 볼기를 매질하는 형벌이다


현행 태형의 법규가 조선시대의 태형 제도를 계승한 것이기는 하지만, 요즘 여자들은 엉덩이가 크고 살집이 좋아 말은 태형이지만 커다란 몽둥이로 죄지은 여자 엉덩이를 매질하는 것이 현재의 태형이다




매를 맞는 선아엄마의 엉덩이가 있는 대로 마구 부풀어 오르며 피멍이 들어 오른다


이렇게 여자태형장에 끌려와 매를 맞는 선아엄마의 볼기 매질 태형의 형벌은 시작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