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아에서 볼기를 맞고 있는 선아엄마

짜악! 짜아악!

곤장대 장판에 양 팔을 벌리고 엎드려 묶여 있는 선아엄마의 볼기짝에 매질이 작렬을 한다

여인네의 부드럽고 여린 볼기를 사정없이 매질하는 태형의 형벌

매맞는 선아엄마의 희고 고운 볼기살에 굵은 맷자국이 벌겋게 들어 오르며 맷자국을 따라 죽죽 볼기살이 부풀어 오른다

으으 으으으

볼기를 맞는 선아엄마는 괴로운 신음을 참아내며 볼기살이 찢어지고 갈라지도록 때리는 태형 형을 받고 있다

계집 볼기 매질은 오랜만인데다 양 손에 주먹을 꽉 쥔 채로 매맞는 볼기짝을 씰룩거리고 꿈틀거리는 꼴이 매를 때리는 집장놈을 자극시키는지 집장놈은 선아엄마의 볼기를 더욱 사정없이 내리치며 야들야들한 여인네의 볼기를 매질하는 손맛을 만끽한다

태형 다섯대요!

태형 여섯대요!

계속되는 태형의 매질은 열 대를 때리기도 전에 선아엄마의 여린 볼기살을 파고들며 갈라 놓고 매를 겹쳐 맞은 자리의 볼기 살갗이 까져 나가도록 만들어 놓는 것이다

여인네의 볼기 매질이라 해도 더 심하게 때렸으면 때렸지 일말의 사정을 두지 않고 볼기 태형을 집행하고 있는 집장놈

속살이 비쳐 다 드러날 망정 형식적이나마 볼기를 가린 물볼기 속치마는 흠뻑 젖어 매질 아래 마구 물방울을 튕겨 내더니 매질의 열기로 말라들고, 

그것도 잠시 매를 맞아 터져 나간 선아엄마의 볼기짝에서 선혈이 배어 나오기 시작하자 물볼기 속치마는 선혈과 함께 벌겋게 피떡이 되어 선아엄마의 매맞는 볼기짝에 쩍쩍 들러붙는 것이 아닌가

매맞아 터진 볼기에 곤죽이 되어 엉겨붙어 있는 물볼기 속치마

아 이래서 여자들의 볼기를 때리는 물볼기가 그냥 벗고 맞는 것 보다 더 아프다고 한 것인가

"벗고 맞으면 조금이라도 덜 아플터인데 어쩔껴?"

형방의 수작에 선아엄마는 수치를 무릅쓰고 볼기를 벗고 맞겠다고 고개를 끄덕인다 

"아야아아!"

터진 볼기살에 달라붙어 곤죽이 된 물볼기 속치마를 벗기니 터진 볼기살점이 뜯어져 나가는 듯한 아픔에 선아엄마는 매를 맞으면서도 참았던 비명을 지른다

태형 열 일곱대요!

태형 열 여덟대요!

볼기를 벗기고 때린다고 매질이 가벼워 질 리는 만무하다

보드라운 볼기살이 딱딱하게 굳어 부풀어 오르자 선아엄마의 볼기를 치는 가는 태형의 매가 마구 부러져 나가고 매맞는 볼기짝이 짓이겨지고 뭉개질 정도로 때리는 태형의 매질

회초리로 볼기를 치는 태형이 형벌 중 가장 가벼운 형벌이라지만 엄연한 형벌, 볼기살이 찢어지고 터져 갈라지고 으깨지도록 호된 매를 때리는 것이니 여린 여인네의 볼기살이 그 모진 매를 어찌 맞아 낼 것인가

그래도 하늘이 노랗게 보이고 볼기짝에 불이 붙고 타들어가는 죽을 것만 같은 볼기 매질의 아픔 가운데에서도 이를 악물고 고개를 쳐들었다 내렸다 하기를 반복하며 아프다고 죽는다는 비명 신음 없이 형틀 위에 볼기를 똑바로 올리고 태형을 받고 있는 선아엄마

여자가 맞는 볼기 매질의 아픔은 태형이라 하여도 그 고통이 상상을 초월하는 것이니, 그 와중에 입을 조개처럼 다물고 형을 받는 선아엄마일 망정 눈에서는 아픔을 견디지 못한 눈물이 마구 줄줄 흘러 내리는 것이다

태형 스물 일곱대요!

짜아악!

태형 스물 여덟대요!

계속되는 태형의 매질은 이미 다 터지고 흩어져 살점이 곤죽이 된 선아엄마의 볼기짝을 집요하게 파고든다

이년 볼기 좀 맞네 하고 꽉 다문 선아엄마의 입에서 비명 신음과 살려달라는 애원이 언제 나오나 보자 하고 내기라도 하듯이 선아엄마의 볼기를 호되다는 말이 부족할 정도로 모질고 독하게 치는 집장 사령이다

태형 서른대를 치도록 선아엄마의 입에서는 집장이 바라고 기다리던 애원 신음 비명이 터져 나오지 않는다

"저 년이 볼기짝이 투실하여 매 맛을 잘 못 느끼는 듯 합니다. 볼기를 계속 쳐야 하겠습니다요"

집장놈을 대변하듯이 형방이 사또에게 선아엄마의 볼기를 더 쳐야 하겠다고 아뢰고, 사또는 두말없이 고개를 끄덕거린다

태형 서른대의 정해진 형량을 다 채우고도 선아엄마의 볼기 매질이 계속된다

형틀 아래 수북히 쌓여가는 부러진 맷가지

터진 볼기에서 줄줄 흘러 형틀을 적시고 땅바닥을 적시는 선혈

곤죽이 되도록 매를 맞아 터지고 으깨진 볼기 살점이 흩어지고 갈라져 뜯어져 나갈 정도로 때리는 선아엄마의 볼기 매질 

결국 선아엄마는 죽도록 때리는 볼기 매질을 견디지 못하고 정신줄이 가물가물해 형틀 위에 축 늘어져 버린다

여자태형장 삼번 태형실

태형대 위에 팔을 벌리고 엎드려 양 팔목과 발목이 묶여진 채로 엉덩이가 벗겨져 매를 기다리고 있는 선아엄마

바지와 속옷이 내려져 맨 엉덩이를 까고 엎드려 볼기 맞기를 기다리고 있는 선아엄마의 제법 푸짐하니 틈실하고 큼직한 엉덩짝

"여성분 태형 형 집행 시작! 집장관님 행형 하세요"

"예 알겠습니다"

감독관의 지시에 집장관이 매를 높이 들어 올린다

집장관이 들고 있는 매 선아엄마의 엉덩이 매질 형구는 굵고 커다란 몽둥이

말은 태형이지만 요즘 여자들의 볼기를 때리는 매는 조선시대와는 달리 가는 회초리가 아닌 몽둥이의 빠따 매질이니 전반적으로 엉덩이가 더 크고 살집이 좋은 현대 여성의 신체 상태를 반영해 매질하는 형구의 규격도 달라진 것이다

선아엄마의 엉덩이 매질이 시작된다

따악! 하는 소리와 함께 집장관이 내리친 매가 선아엄마의 엉덩짝에 작렬하니 회초리와 몽둥이는 때리는 소리 부터가 다르고 매를 맞은 선아엄마의 커다란 엉덩짝이 출렁하고 크게 흔들리며 이내 매질 자리가 벌겋게 달아 오른다

꺄악!

매질 한 대 만에 선아엄마는 죽는다고 소리를 지르며 자지러진다

요즘 여자들이 옛날 여자들보다 엉덩이가 더 크고 틈실하다 한들 맷집은 더 약한 것일까

따악!

따아악!

선아엄마의 엉덩이 매질이 계속된다

매를 맞는 선아엄마의 엉덩이가 매질 자리마다 벌겋게 부풀어 오르더니 이내 하얗게 질리고 그것도 잠시, 큼지막한 선아엄마의 엉덩짝이 있는대로 부풀어 오르더니 이내 엉덩이에 퍼렇고 시커먼 멍자국이 피어 오르기 시작한다

꺄악! 꺄아아아악!

태형을 맞는 선아엄마는 엉덩이 매질의 아픔을 참지 못하고 죽는다고 있는대로 소리를 질러 대며 매맞는 엉덩짝을 마구 흔들어 대고 요동을 치다 못해 허리까지 쳐들어 대고 바들바들 떨어 대고 있다

"수형자분, 형틀 위에 엉덩이 똑바로 대고 매 맞습니다"

"예, 아 예. 그런데 엉덩이 맞는 거 너무 아파요. 불이 붙고 궁뎅이 다 터지는 거 같애. 진짜 너무 아파요"

"그럼 태형 맞는 게 아프지 뭘 기대했나요? 잘못이 있으니 아프게 맞는게 당연한 거 아닌가요?"

"아 네..."

매맞는 엉덩이가 너무 아프다고 하소연을 하다 본전도 못 건졌다

감독관의 지시에 선아엄마는 태형대 위에 엉덩이를 고쳐 대고 매를 기다리지만 그것도 잠시, 다시 시작되는 매질에 꺄아아악! 하고 자지러지는 비명을 토해 놓으며 허리를 쳐들어 빙빙 돌리며 엉덩이춤을 추니 누가 보면 엉덩이로 이름쓰기라도 하는 줄

집장관은 그런 선아엄마가 형틀 위에 엉덩이를 내리기를 기다렸다가 다시 매질을 한다

태형 열 네대!

태형 열 다섯대!

태형 열 몇 대 몽둥이 매질에 선아엄마의 매맞는 엉덩이가 있는대로 부풀어 올라 시퍼렇게 시커멓게 멍이 들다 못해 매맞는 엉덩이 살갗이 까져 나가기 시작한다

살갗이 까져 선혈이 배어 나오는 엉덩이를 사정없이 내려치는 집장관의 매질 아래 선아엄마는 꺄아아아아아아악! 하고 자지러지며 하늘높은 줄 모르고 엉덩짝을 높이 쳐들어 바들바들 떨며 다음 매가 두려운지 태형대 위에 엉덩이를 내리지 못하고 있는 것

"안되겠네요. 추가 결박 하세요"

"네 알겠습니다"

결국 선아엄마의 허리와 무릎까지 태형대에 꽁꽁 동여매진다

선아엄마는 이제 엉덩짝을 쳐들기는 커녕 흔들고 비틀어 댈 수도 없이 태형대에 결박되어 꼼짝없이 엉덩이 매질을 기다리고 있을 수 밖에 없는 처지

따악!

따아아악!

계속되는 매질에 매맞는 선아엄마의 큼지막한 엉덩짝이 하얀 곳 하나 찾아 볼 수 없을 정도로 벌겋게 부풀고 피멍이 들고 엉덩이 살갗이 까져 나가더니 결국 매맞는 선아엄마의 엉덩이 살이 터져 나가기 시작한다

큼지막한 몽둥이 매질은 선아엄마의 엉덩짝을 이곳 저곳 터트려 놓으며 내려쳐지는데 집장관은 솜씨좋게 그나마 덜 터진 부위를 골라 선아엄마의 커다란 엉덩짝을 여기저기 하나 빠짐없이 알뜰하게 골고루 매질을 하는 것이다

매를 맞는 선아엄마의 엉덩이 살점이 터지고 흩어져 갈라지고 찢어져 나가며 으개져 뭉개지고 선혈이 줄줄 흘러 나오기 시작하는 참혹한 상황

예나 지금이나 형벌은 형벌인지라 여성의 엉덩이를 매질한다고 매질에 사정을 두고 때릴 리가 없는 것이니

태형 서른대를 다 때리기도 전에 선아엄마는 매를 견디지 못하고 꽥꽥 소리지를 힘도 없어 그냥 태형대 위에 축 늘어져 버린다

관아 동헌 마당에서 볼기를 맞다 널부러진 선아엄마는 꿈을 꾼다

아니 꿈인지 생시인지도 잘 모르겠다

볼기를 몹시 맞고 관아를 나선다. 아직 볼기를 맞는 중이니 희망 사항이겠지만

매를 몹시 맞은 볼기짝이 따갑고 쓰라린데다 매맞은 볼기가 다 터졌는지 치마위로 볼기를 만지는 손길이 축축하다

매맞는 볼기짝이 후덜덜 떨리고 이를 악물고 볼기 매질을 참아 내느라 온 몸에 힘이 다 빠져 제대로 걸음도 못 걷고 비틀거리며 관아 삼문을 나선다

저 앞에 웬 여자가 걸어오고 있다

바지를 입고 있다. 웬 여자가 바지를 입고 활보하는고 요상한 생각이 들어 마주오는 여자를 위로 아래로 살핀다

여자 얼굴이 거울에 비쳐 보는 것 처럼 내 생김새와 똑같이 생겼다

더 요상하다. 선아엄마는 고개를 돌려 여자의 뒤태를 쳐다본다

몸에 달라붙는 바지 위로 불룩한 볼기 모습이 굴곡져 보인다

볼기를 맞으러 가는 여자인가 하고 볼기맞는 아픔을 떠올리며 바지 아래 둥글게 풍만해 보이는 여자의 매맞을 볼기를 불쌍하다 하고 측은해 하는 선아엄마

여자태형장 삼번태형실 태형대 위에 엉덩이를 까고 엎드려 매를 맞다 정신이 가물가물한 선아엄마

꿈인지 생시인지 매를 다 맞고 태형장을 나간다. 아직 볼기를 맞는 중이니 희망 사항이겠지만

매맞아 다 터진 엉덩이에 꽉 끼는 바지가 너무 아프고 고통스럽다

악을 쓰고 용을 쓰며 매를 맞느라 힘이 다 빠진 데다 매맞은 엉덩이가 너무 쓰라리고 아파 걸음도 제대로 못 걷겠다

한복을 입은 여자가 맞은편에서 마주 걸어 들어온다

설날도 아닌데 웬 한복?

의아해 하며 마주오는 여자를 위아래로 쳐다보는 선아엄마, 어? 어떻게 저렇게 나하고 똑같이 생겼지? 하고 의아해 한다

한복 입고 태형장에 들어가다니 옛날처럼 물볼기를 때려 달라고 하는 걸까?

선아엄마는 사극에서 본 여자들의 물볼기 치는 광경을 떠올리며 한복 입은 여자가 치마를 걷고 물볼기를 맞을 광경을 상상하면서 물볼기가 더 아프다던데, 엉덩이 까고 맞아도 아픈데 물볼기는 얼마나 아플까 하며 물볼기를 궁금해 한다

조선 선아엄마는 삼번태형실 태형대 위에서 눈을 뜬다

분명히 관아 동헌 마당에서 볼기를 맞고 있었는데, 사방이 벽으로 막혀 있고 이상한 옷을 입은 사람들이 눈에 보이니 참으로 요상하다

"집장관님, 행형 계속하세요"

이상한 옷을 입은 사람이 행형을 계속하라 한다

맞다. 볼기를 맞고 있었지

매맞은 볼기가 따갑고 쓰라리다 못해 욱신거리고 뼈속까지 매맞은 아픔이 고스란히 남아 있다

"나으리, 이년 제발 살려 주십시오. 이미 형량을 다 받았지 않습니까요. 볼기를 더 치시면 쇤네 죽습니다요. 제발 살려 주셔요 나으리"

조선 선아엄마는 볼기를 그만 때려 달라고 통사정을 하고 애원을 한다

"갑자기 무슨 사극 찍어요? 무슨 나으리를 찾고 쇤네를 찾아요? 행형 계속 할 거니까 형틀 위에 엉덩이 똑바로 올리고 매 기다리세요"

집장관이 피식 웃으며 선아엄마의 볼기를 때릴 매를 높이 들어 올린다

커다란 몽둥이의 매가 조선 선아엄마의 볼기짝에 작렬을 한다

회초리로 맞던 것 보다 몽둥이로 맞는 게 더 아프다 싶은 조선 선아엄마

방금까지 맞던 매와는 또 다른 매질의 아픔, 볼기살을 찢고 파고드는 태형 매질의 아픔이 볼기를 묵직하게 짓이기며 뭉개는 듯한 뼈에까지 파고드는 아픔으로 바뀌니 어리둥절해 하면서도 조선 선아엄마는 이를 악물고 볼기 매질의 아픔을 참아 낸다

요즘 선아엄마는 관아 동헌 마당 곤장대 장판 위에서 정신을 차리고 주위를 둘러 본다

분명히 여자태형장 태형실에서 궁뎅이가 터지게 매를 맞고 있었는데 갑자기 무슨 기와집이 보이고 구슬 벙거지 쓴 사람들이 있고 동헌 팻말이 보이고 뭐지? 여기 민속촌인가? 하고 어리둥절해 하는 선아엄마

"네 이년! 볼기짝에 힘 빼고 매 기다리거라! 네 년이 관아의 지엄함을 알 때 까지 볼기를 몹시 칠 것이니라!"

형방이 형틀 위에서 정신을 차리고 고개를 들어 좌우를 둘러보는 요즘 선아엄마를 보며 호통을 친다

"뭐예요? 무슨 말투가. 지금 사극 찍어요? 근데 여기 민속촌이예요? 태형장에서 궁뎅이 터지게 맞고 있었는데 갑자기 뭐지?"

선아엄마가 아직도 어리둥절한 채로 궁금한 질문을 쏟아낸다

"저 년이 말뽄새가 요상하구나. 볼기를 더 맞아야 제 정신을 차릴 것인즉, 여봐라 집장! 저 년의 볼기를 매우 쳐라!"

형방은 대답 대신 선아엄마의 볼기를 계속 치라는 명을 내린다

아 맞다. 엉덩이에 매 맞고 있었었지

갑자기 욱식욱신 쓰라린 매맞던 엉덩이의 아픔이 확 느껴지며 어쩌겠어 관아던 태형장이던 때린다면 맞아야지 하고 엉덩짝에 내려쳐질 매를 기다린다

짜악!

태형의 매가 선아엄마의 엉덩이살을 날카롭게 파고 들며 한줄기 엉덩이 살갗을 터트리고 찢어 놓는다

꺄아아아아악!

방금까지는 뼛속까지 욱신거리며 아프더니 이번에는 엉덩이살을 난도질을 하네, 근데 이게 더 아픈 거 같애

단매에 엉덩이살이 터지는 회초리 태형의 아픔에 선아엄마는 폐부에서 쏟아내는 자지러지는 비명을 지르고, 네 년이 이제서야 입이 열리는구나 하며 매를 치는 집장이 흐뭇한 얼굴로 선아엄마의 볼기를 칠 다음 매를 높이 쳐든다

엉덩이살이 찢어지고 갈라지는 회초리 매질의 아픔에 꺄아아악 꺄아아아아악 요즘 선아엄마는 동헌 대청이 떠내려가라 자지러지는 비명을 마구 질러 대며 태형을 맞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