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장 하드 스팽킹 채널

(※ 십여년 전일 수도 있고 십여년 후일 수도 있는 대통령 선거때 풍경임. 정치색 1도 없음)




"유권자 여러분! 이번에는 꼭 우리 A당이 돼야 합니다! B당이 벌써 세번 넘게 대통령 해 먹었습니다!"


"뭔 개소리래, 우리 B당이 계속 해 먹어야지! 그 쪽 닥치세요! 유권자 여러분, 우리 B당 찍어 주세요!"




20XX 한 지방 도시


대통령 선거철


큰 길을 마주하고 유세장을 펼친 양 당의 열띤 선거 공세가 한창이다




선주씨, 30대 후반 직장여성이자 애기엄마, 야당인 A당 열렬 지지자


은아씨, 20대 중반 취준생 갓 졸업한 여학생, 집권당인 B당 열렬 지지자






선주는 A당 쪽에서, 은아는 B당 쪽에서 각각 선거 운동에 열을 올린다


"아 진짜, 그 쪽 스피커 규정 위반 아니예요? 집회 신고를 하기는 했어요?"

혈기왕성한 은아가 길을 건너와 B당의 스피커 소리가 너무 크다며 선거운동 규정 위반 아니냐며 시비를 건다


"크긴 뭐가 커, 니네 쪽 소리가 더 크거든!"

선주가 나서며 그쪽의 스피커 소리가 더 크다고 맞받는다


"아니 어디서 반말이래, 나 언제 봤어요? 왜 나한테 반말해요. 기가 막히네" - 은아

"그럼 너는 나 어디서 봤다고 반말이니, 나이도 어려 보이는 게" - 선주

"어이가 없어. 선거운동 하는데 나이 찾냐 이 꼰대년야" - 은아

"뭐? 나보고 꼰대라고? 뭐가 어쩌고 어째 이 년이?" - 선주


두 여자의 말싸움은 결국 몸싸움으로 이어진다


밀고 밀치다 결국 머리끄댕이를 잡고 땅바닥에 내뒹구는 두 여자


양쪽 선거 운동원들이 달려들어 두 여자를 간신히 떼어 놓는다




분을 이기지 못한 두 여자는 서로를 폭행죄로 고소한다


둘 다 고소장에 붙인 진단서는 나란히 전치 삼주 짜리


두 여자가 재판을 받는 날은 마침 대통령 선거일 다음날


대통령 선거 결과를 개표하는 날이지만 휴일은 아니라 법원에서는 재판이 재판을 계속한다


"피고 전선주 에게는 태형 오십대, 역시 쌍방 피고인 조은아 에게는 태형 이십대를 선고한다"


판사는 쌍방 폭행으로 선주에게 태 오십대 은아에게 태 스무대를 선고한다


"아니 뭐예요, 똑같이 전치 삼주짜린데 왜 저 여자는 태 스무대고 저는 쉬흔대예요. 저 애가 집권당 쪽 당원이라고 봐 주는 거예요 뭐예요!"


선주가 편파 판결이라고 항의를 하지만, 판사는 들은 척도 하지 않고 재판정을 나선다


약간 판사의 정치성향을 드러내는 듯, 집권당 당원에 대한 편파 판정 냄새가 나지만 어쩔 수 없다




선주와 은아가 끌려간 곳은 법원 여자태형장


T자 모양의 태형대 형틀이 두 여자를 기다리고 있다


대도시라면 대기실도 있고 태형실도 있고 태형실도 몇 개나 있겠지만 이곳 지방 도시의 여자태형장은 그저 대기실이 태형실, 태형장 안에 바로 형틀이 놓여져 있는 것일 뿐


서로 쥐어뜯고 싸우다 나란히 태형장에 끌려왔을 망정, 태형장 출입이 처음인 두 여자는 무시무시한 태형대며 벽에 걸린 볼기를 때리는 여러 형구 모습에 잔뜩 겁에 질려 각각 옷 위로 매맞을 자기 엉덩이를 문질러 댄다




"꼴 좋다. 싸움질 하다 나란히 볼기짝에 불이 나게 됐구만. 여자라고 볼기 매질 안 봐 주고 때릴 거니까 매 맞고 정신 똑바로 차리고 다시는 여기 끌려올 짓 하지 말고 살아! 근데 쌈질은 왜 했어? 백주대낮부터 말이지"


태형장 감독관이 대뜸 반말로 두 여자를 나무란다


성인 여성들이지만 태형장에 들어온 이상 볼기맞을 죄인, 반말을 들은 들 어쩔 거야


선거운동하다 그렇게 됐다고, 저는 무슨 당 저는 무슨 당 이라고 선주와 은아가 사정을 털어 놓는다


태형장에 끌려와서까지 두 여자는 둘 다 자기가 각각 당의 핵심 인물이라며 내세운다


서로 자기가 후보자의 총애를 받고 있어 다음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여성 비례 대표로 국회의원이 될 것이라며 허풍을 떤다


"니들이 다음에 국회의원이 되던 말던, 이번 대통령이 니네가 되니? 누가 되던 왜 머리채 잡고 싸움질을 하고 난리야. 어쨌든 니들은 오늘 볼기 좀 맞아야 되겠다. 그래 누구부터 맞을래?"


태형장 감독관이 두 여자를 번갈아 바라보고 나무라더니 누가 태형을 먼저 맞겠냐고 묻는다


"...."

태형이 두려운 선주는 움찔 하며 말 없이 뒷걸음질을 친다


"제가 먼저 맞겠습니다"

은아가 침을 꿀꺽 삼키며 먼저 태형을 맞겠다고 나선다


"너 B당 조은아지? 알았어. 원하는 대로 해 줄께"


태형장 감독관은 순순히 은아의 볼기 매질을 먼저 하겠다며 고개를 끄덕인다




'개표 결과가 절반을 넘어 가고 있습니다. B당의 후보가 압도적으로 앞서 가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다음 대통령은 B당의 후보가 될 것 같습니다"


선거 결과가 궁금해서 실시간 방송을 듣고 있었는지 감독관의 주머니에 넣은 핸드폰을 꺼내 들자 폰에서 개표 방송 소리가 희미하게 흘러 나오고 있다




"조은아! 태형대에 올라가서 팔 벌리고 엎드려!"

"예"


감독관의 명령에 받은 은아가 태형대 위에 올라가 팔을 벌리고 엎드린다


은아가 입고 있는 짧은 스커트를 들추고 속옷을 무릎까지 끌어 내린다


매를 맞을 은아의 하얗고 통통하니 탱글탱글한 엉덩이가 형틀 위에 고스란히 펼쳐져 드러난다


은아의 엉덩이를 벗긴 집장관이 형구대에서 매를 하나 꺼내 들고 볼기를 까고 엎드려 묶여 있는 은아의 볼기짝 옆에 선다


은아의 볼기를 때릴 매는 가늘고 긴 여성 태형 전용의 형구 회초리


은아는 볼기를 맞을 생각에 잔뜩 질려 매맞을 엉덩짝을 바들바들 떨어대며 매를 기다린다




"이 여자 폭행죄로 태형 스무대 짜리. 형 집행!"


감독관이 집장관에게 은아의 볼기 태형을 명한다


하지만 슬쩍 날리는 감독관의 은밀한 눈빛은 집장관만이 알아 보았다


은아의 엉덩이 매질이 시작된다


찰싹! 하는 소리와 함께 은아의 엉덩짝에 회초리 매가 가볍게 내려쳐지고 매맞은 은아의 엉덩이에 가는 여린 붉은 맷자국이 살짝 들어 오른다


찰싹!

차알싹!


은아의 엉덩이 매질이 계속된다


매를 맞는 은아의 엉덩이에 붉은 맷자국이 여기 저기 가볍게 부풀어 오른다


여자들이 엉덩이에 매를 맞는 형벌을 받게 되면 매를 참아내지 못하고 꺅 꺅 소리를 질러 대며 난리를 떨게 되게 마련이지만, 정작 볼기를 맞는 은아는 '이게 태형이야?' 싶은 표정으로 아프다는 소리는 커녕 어리둥절해 한다


여자 엉덩이라고 안 봐주고 때린다니 나 오늘 볼기맞아 죽는가보다 싶어 잔뜩 겁에 질려 있던 선주는 '태형 별 거 아니네. 맞을 만 하겠는데' 하고 매맞는 은아의 엉덩짝을 바라보며 안도의 한숨을 내쉰다


태형 열 여덟대!


태형 열 아홉대!


은아의 볼기를 때리는 태형 스무대의 형벌은 금새 끝난다


여자들이 볼기를 맞으면 태형 스무대라도 피멍은 기본이고 여린 엉덩이살이 흩어지고 갈라져 터져 나가기 십상이지만 태 스무대를 맞은 은아의 엉덩이는 그저 벌겋게 부풀어 올라 있을 뿐이다


때렸는지 안 때렸는지 잘 모르겠지만 은아의 볼기 매질 태형 스무대 형벌이 끝났다


"B당이라 봐 준거 알지? 이번에 후보님 잘 되고 자네도 잘 되면 나 잊지 마. 알았지? 나 ㅇㅇㅇ 이야"


감독관이 형틀에 엎드려 있는 은아의 귀에 대고 속삭이자 은아가 "그럼요. 아무튼 잘 때려 주셔서 감사해요" 하고 헤헤 거린다




은아의 볼기에 매 스무대를 때린 집장관이 매를 내려놓고 은아의 형틀 결박을 풀어 준다


여자들이 볼기를 맞게 되면 딱딱하게 굳은 여자의 엉덩이를 매질하는 회초리 태형의 매가 마구 부러져 나가기 마련이지만 은아의 볼기를 때리는 매는 단 하나도 부러져 나가지 않았다


엉덩이를 벗긴 속옷이 올려지고 스커트가 내려지고, 형틀에서 일어선 은아는 나갈 생각을 안 하고 태형장에서 어기적거린다


선아의 볼기 매질 광경을 보고 싶다고 하니, 감독관이 그럼 그렇게 하시라며 (그러라며 가 아니라, 그렇게 하시라며) 의자까지 하나 가져다 주고 은아에게 선주의 볼기 매질 광경을 보게 하는 특혜를 베푼다




"전선주! 태형대에 올라가서 엎드린다. 실시!"

"예? 아 예"


감독관의 명을 받은 선주, 방금 은아의 볼기를 때리는 광경을 봐서 태형 별거 아니다 싶었는지 가벼운 마음으로 냉큼 태형대에 올라가서 팔을 벌리고 엎드린다


양 팔을 벌리고 볼기맞을 자세로 태형대에 엎드려 있는 선주의 허리를 들어보라 하고 바지 벨트를 푼 집장관이 선주의 바지와 속옷을 한번에 무릎 아래로 끌어 내린다


삼십대 유부녀, 아이를 둔 선주의 흐벅지고 푸짐하니 큼직한 매맞을 엉덩짝이 형틀 위에 고스란히 펼쳐진다


선주의 볼기를 벗기는 광경을 보며 감독관은 다른 의미로 은밀한 눈빛을 집장관에게 날리고, 집장관은 찰떡같이 알아듣고 형구대에 가서 커다란 몽둥이 매를 꺼내 들고 선주의 벗겨 놓은 엉덩짝 옆에 선다


"어머, 어머머. 지금 저 몽둥이로 제 엉덩이 때리는 거예요? 방금 쟤는 회초리로 때리고 저는 왜 몽둥이로 엉덩이 때려요?"


집장관이 들고 선 몽둥이 매를 보며 선주가 화들짝 놀라 묻는다


"너는 궁뎅이 크잖아. 볼기짝 큰 여자는 큰 매로 맞아야 매 맛을 제대로 느끼지"


감독관이 태연하게 대꾸하자, 선주는 그런 법이 어딨냐며 대들다 여자 엉덩이 크기 보며 매 정하는 건 내 마음이라는 감독관의 말에 그만 입을 다문다




"이 여자 폭행죄 태형 쉬흔대. 사정두지 말고 형 집행 해!"


감독관이 집장관에게 선주의 볼기 태형을 명한다


선주의 엉덩이 매질이 시작된다


따악!


집장관이 사정없이 내려치는 굵은 몽둥이의 매는 단매에 선주의 푸짐한 볼기짝을 출렁이게 하더니 대뜸 한 줄기 굵은 맷자국을 선주의 엉덩이에 남긴다


으윽!


매질 한 대 만에 엉덩짝에 몽둥이 매질을 맞은 선주의 얼굴이 일그러지며 신음이 배어 나온다


따악! 따아악!


계속되는 선주의 볼기 매질은 선주의 흐벅진 볼기짝을 마구 출렁이게 하다 말고 이내 딱딱하게 굳으며 하얗게 질려 부풀어 오르게 만들어 놓는다


매 열 대를 때리기도 전에 매를 때리는 선주의 볼기짝이 허옇게 질려 가운데가 굳어 오르며 그 주위로 퍼런 피멍이 둥그렇게 들어 오르기 시작한다


윽. 으으으


볼기를 맞는 선주는 양 손에 주먹을 꽉 쥔 채로 불타 오르는 엉덩이 매질의 아픔을 참아 낸다




따아악!


따아아악!


선주의 엉덩이 매질이 계속된다


있는대로 부풀어 올라 질려 있는 선주의 볼기짝을 사정없이 내려치는 몽둥이 매질에 딱딱하게 굳은 엉덩이살에 배어든 퍼런 피멍이 보라색 군청색 검은색으로 바뀌며 매맞는 선주의 엉덩짝을 타들어가게 만들어 놓는다


따아아악!


따아아아악!


커다란 굵은 몽둥이로 딱딱하게 굳어 피멍든 여자의 엉덩이를 계속해서 내리치는 매질아래 태형 스무대를 치기도 전에 선주의 엉덩짝에는 더 이상 희고 고운 부위를 찾아 볼 수가 없을 지경


끄악! 끄아아악!


엉덩이 매질의 아픔을 참지 못한 선주의 입에서 결국 자지러지는 비명이 터져 나온다




계속되는 선주의 엉덩이 매질은 시퍼렇게 피멍든 선주의 엉덩이 살갗을 까져 나가 진물이 질질 흐르게 만들어 놓더니 결국 태형 서른대 남짓에 매맞는 선주의 엉덩짝을 짓뭉개 놓고 있는대로 터트려 놓는다


매를 맞는 선주의 엉덩이살이 마구 흩어져 찢어져 나간다


터진 엉덩짝에서 배어 나온 선혈이 짓이겨진 볼기짝을 흠뻑 적시다 못해 줄줄 흘러내릴 지경이다


매를 몹시 맞아 있는대로 터지고 찢어져 나가는 선주의 매맞는 엉덩이


그런 선주의 볼기를 사정없이 내리치는 태형의 매질


여자 엉덩이가 찢어지고 터져 나가게 매를 때리는 광경이 참으로 가혹하고 모질기 그지 없으니


보통 여자라면 그런 다른 매맞는 여자 볼기를 제대로 쳐다 보지도 못하고 자지러질 텐데도 은아는 고소하다는 듯이 매맞는 선주의 볼기짝에서 눈을 떼지 않고 바라보며 키득거리고 있다


그러면서 "저 여자 엉덩이 맞는 게 별로 안 아픈가 봐요. 더 세게 때려 봐요" 하고 선주의 볼기에 더 호된 매질을 주문하는 은아라는 여자이니




태형 서른 일곱대!


태형 서른 여덟대!


매맞는 엉덩짝이 피멍은 기본이요 볼기살이 갈라져 흩어져 나갈 정도로 매를 맞는 전선주


터지고 짓이겨져 흩어진 엉덩짝의 살점이 볼기를 때리는 매에 묻어 나올 정도로 호되게 매를 맞는 선주는 매의 아픔을 견디지 못하고 결국 매맞는 엉덩짝을 마구 쳐들고 흔들어 댄다


여자 엉덩이 매질은 회초리 태형만 맞아도 엉덩이살이 갈라지고 터지는데, 그런 여린 여자 엉덩이살이 찢어지고 터져 뭉개지도록 때리는 매에 선주가 매를 견뎌 낼 수 없는 것은 당연하다


매맞는 선주의 엉덩이가 불쌍하고 안타깝지만 어쩔 수 없으니, 죄를 지어 태형을 선고받고 매를 맞아야 할 여자의 엉덩짝일 뿐이다


물론 그 와중에 B당 눈치를 보는 감독관의 사심이 들어가긴 했지만




태형 서른 여덟대를 맞은 선주는 허리를 바싹 쳐들어 엉덩이를 있는대로 바들바들 떨어대며 형틀 위에 엉덩짝을 내려 놓을 엄두를 내지 못한다


있는대로 터지고 흩어져 더 이상 매를 때릴 곳도 없는 선주의 볼기짝에는 아직 열 두대의 매가 남아 있으니 이 일을 어째


"더 안 때리고 뭐 해요? 저 B 당이예요"


실실 웃으며 선주의 볼기 매질을 계속 하라는 은아


결국 감독관은 선주의 허리까지 형틀에 묶고 남은 매를 계속 때리라고 한다


여자의 엉덩이 매질은 이렇게 매맞는 여자 엉덩이가 더 이상 때릴 곳이 없을 정도로 볼기살이 갈라지고 엉덩이 살점이 뜯어져 나갈 정도가 되면 더 이상 매를 때리지 않는 게 맞다


하지만 감독관은 은아 뒤에 숨은 B 당의 눈치를 보며 계속 선주의 볼기 매질을 명하고 있다




집장관이 선주의 허리를 형틀에 묶는 도중, 그 와중에도 개표 결과가 궁금한지 감독관은 주머니에서 핸드폰을 꺼내 든다


"이변이 일어났습니다. 개표 중반까지 압도적으로 앞서고 있던 B당의 후보, 개표 후반부에 뒤쳐지기 시작하더니 지금은 A당 후보의 압승입니다. 남은 개표 결과에 관계없이 A당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습니다"


개표 방송을 듣는 태형장 감독관의 얼굴에 묘한 표정이 교차한다


"결국 우리가 이기네요. 더 안 때리고 뭐 해요? 저 A당 인거 아시죠"


볼기를 몹시 맞아 형틀에 널부러져 허리까지 믂여지는 과정에도 개표 방송을 듣던 선주의 얼궁에 화색이 돈다




계속되는 선주의 볼기 매질


매맞아 있는대로 터지고 짓이겨진 볼기짝일 망정 선주의 볼기를 때리는 매는 애무라도 하는 듯 가볍게 매맞는 선주의 볼기를 어루만지듯 쓰다듬듯 내려쳐진다


남은 볼기 매질을 형식적으로 맞은 선주


매맞은 선주의 엉덩짝에 바지 속옷이 올려진다


매를 몹시 맞아 터지고 짓이겨져 으깨진 볼기짝에 와 닿는 옷이 쓰라려 인상을 찌푸리다 말고 선주는 이내 의기양양한 웃음을 짓는다


"감독관님. 나 할 말이 있는데"

"아 예. 말씀하세요"


할 말이 있다는 선주 앞에 감독관이 고개를 숙이니, 갑을이 대번 바뀌네




"쟤 아까 볼기 제대로 때린 거 맞아요?"

"저, 그게.."


은아를 가리키며 묻는 선주의 말에 감독관이 할 말을 찾지 못하고 허둥거린다


"제가 여기서 보고 들은 걸 그대로 당선자님한테 보고 할까요?"

"아휴, 그, 그게. "


허둥대는 감독관을 선주는 연신 날카롭게 몰아 세운다


졸지에 바뀐 태형장 분위기에 사색이 된 은아가 슬며시 태형장을 나가려 하는 것을 "어디 가! 거기 서!" 하고 태형장 감독관이 잡아 세운다


"내가 아까 좀 실수했네. 조은아 엉덩일 잘못 봤어. 조은아! 너 매 좀 더 맞아야 겠다1"

"어머 저한테 왜 그래요? 저 태형 다 맞았잖아요"

"그게, 내가 아까 매를 잘못 골랐다. 조은아 너는 볼기를 다시 좀 맞아야 겠다"

"뭐래요. 엉덩이 큰 여자는 몽둥이로 때리고 저같이 엉덩이 작은 여자는 회초리 래매요. 뭘 잘못 골라요"


조은아의 볼기를 다시 치겠다는 감독관의 말에 은아는 여자 엉덩이 크기에 따라 매가 달라지는 거 아니냐며, 내가 매를 뭘 잘못 맞았냐며 악을 쓰고 대든다


"그게 말이지, 조은아 당신은 엉덩이는 큰 편이 아니긴 한데 엉덩이가 원체 야물고 단단하더라구. 그렇게 엉덩이가 단단한 여자는 태를 치면 안 되는데, 내가 아까 실수했어. 아무튼 실수를 바로 잡아야 하겠네"


감독관은 은아의 볼기에 곤장을 치라 한다


엉덩짝이 작아도 단단하고 야문 여자는 곤장을 쳐야 하는데, 아까 조은아의 엉덩짝 판별을 잘못 했으니 은아는 곤장을 맞아야 한다는 것이 감독관의 논리




어쨌거나 여자태형장의 형벌은 감독관 마음


조은아가 다시 곤장을 맞으러 형틀에 엎드려 묶인다


은아의 스커트가 들춰지고 속옷이 내려지자 벌겋게 달아오른 은아의 팅탱한 엉덩짝이 형틀 위에 펼쳐진다


집장관이 형구대에서 곤장을 꺼내 들고 와 은아의 벗겨놓은 볼기 옆에 선다


이제 조은아의 볼기 매질 곤장형이 시작될 것이다


선주는 그런 곤장맞을 은아의 엉덩짝을 흐뭇하게 바라 보고 서 있다



이것이 바로 선거철의 여자태형장 광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