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장 하드 스팽킹 채널

강지연

45세 수산시장 상인

어촌에서 자라 어릴때 부터 수산시장에서

고기 팔던 엄마를 보고 자랐다

좋은것만 보고 자랐으면 좋으려만

온갖 중량 부풀리는 수법과 바가지씌우는것

까지도 보고 자라버렸다


그래서일까?

엄마한테 가게를 물려받아 장사하는 지연씨의

솜씨(?)가 오늘따라 예사롭지 않다


웃는 얼굴로 손님을 맞지만

물치기 저울치기는 기본이요

킹크랩 배에 얼음 채워넣기까지 서슴치 않는다

관광객으로 보이는 사람들에게 바가지씌우는건

보너스


하지만 이날은 재수 없는날이었던걸까?

유튜버에게 딱걸려 유튜브에 박제되고

공중파까지 타버린다


도넘는 수산시장 눈속임 이대로 괜찮을까?

'그가게' 직접 와봤습니다

헐 저기 사장님 완전 예쁘고 친절하시던데

완전 실망


뉴스고 유튜버들이고 댓글이고 아주 난리도 아니다

난감한 지연씨

오는 손님들이라고는 방송국이랑 유튜버들 밖에 없다


상황은 심각해져 지연씨 가게 뿐만 아니라

수산시장 전체가 욕을먹고 매출이 줄어들고 있었고

상인들 사이에서도 지연씨에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했다

'앙큼한 계집에 하나때문에 다들 장사안되고 이게 뭐에요'

'엄마 한테 못된것만 배웠지뭐'

'상인회장 아저씨는 뭐한데 이럴때 회장이 일해야지

하긴 어릴때 부터 지연이 엎어 키웠으니 별수 있겠어'


이에 마음씨 좋던 상인회장 아저씨는

결국 딸처럼 아끼던 지연씨를 다른 상인들

등쌀에 못이겨상인회

중앙 기율검사위원회에 회부 했고

기율위에서는 지연씨에게 제명또는 공개 사과후

공개 태형 100대중 택1하라는 결정이 내려졌다


'아이고 지연아 어쩌자고 그랬어 그래서 장사 접을까야?

사과하고 볼기 맞을거야?'

상인 회장 아저씨가 지연씨에게 말했다

어릴때 부터 보고 배운게 고기 낚고 파는거 밖에

없는 지연씨 한테 장사를 접으라는건 굶어죽으라는

말이기에

부끄럽지만 공개사과와 공개태형을 선택하게 된다


170이 넘는 여자치고 큰키에 하얀피부와

틈실한 엉덩이가 매력인 잘빠진 몸매

동안에 성숙미 잔뜩 풍기는 얼굴의 소유자로

시장내 미스코리아 노릇을 해온 지연씨에게

볼기를 내놓는 공개 태형은 너무 나도 부끄러운 일이지만

어쩔수 없다 

자신이 벌인일의 댓가인것을...


밤에 2부 올려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