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장 하드 스팽킹 채널

곤장 맛집


#1


놀이터를 차렸다


"그 집은 무슨 태형장이야? 어째 허구헌날 매 때리는 소리가 들려"


엘베에서 옆집 아줌마한테 신아가 그 말을 들은 다음부터 대안을 모색했다


예? 태형이요? 하고 대답할 말을 찾지 못한 신아는 얼굴이 마구 화끈거렸다고 한다


신랑한테 볼기 맞는다고 할 수도 없고, 한번씩 잘못하면 태형장에서 와서 볼기를 때린다고 둘러 댔더니 무슨 볼기를 그렇게 자주 맞아? 하고 아주머니가 의심쩍은 얼굴로 쳐다 봤다고 한다


하긴 아무래도 아파트에서는 한계가 있다


집 근처 비어있는 스튜디오를 싼 값에 얻고 형틀을 차렸다


무슨 음악하는 작곡가가 썼다는 방이길래 방음시설이 되어 있는 게 최고의 장점이다



신아가 제일 좋아한다


마음껏 소리를 꽥꽥 지르면서 볼기를 맞는다


나도 이웃 눈치보지 않고 마음껏 매를 때릴 수 있어서 좋다


마트에 갔다 오다가도 오빠? 하고 눈이 맞으면 놀이터에 가서 즐긴다



신아가 제일 좋아하는 것은 조선시대 물볼기 컨셉이다


흥건히 젖은 속치마에서 물이 척척 튀도록 엉덩이에 매를 맞는 느낌이 너무 좋다고 한다


신아는 매의 종류를 가리지는 않는다. 어느날은 회초리 어느날은 몽둥이 그러다 패들도 한두번 가끔씩은 곤장, 내키는 대로


엉덩이가 터지도록 매를 마음껏 맞고 나면 신아는 형틀에 엎드린 그대로 곤장맞는 자세에서 허리를 들어 올리고 그러면 내가 뒤에서 덮친다


우리 부부가 제일 좋아하는 자세이다


신아는 조선시대 관아에서 볼기맞고 당하는 여자 느낌이 난다고 한다

나 또한 조선시대 매질하는 집장사령이 되어 관아에 끌려온 여자를 볼기를 때리고 덮치는 흉내를 낸다


그렇게 우리는 놀이터에서 마음껏 놀고 즐긴다




#2 


혜연이가 우리집에 놀러왔다


신아의 학교 후배, 나도 잘 아는 친한 동생


'다음 소식입니다. 음주사고를 내고 도주한 여성에게 태형이 선고되었습니다'


음식을 차리고 술을 마시는 도중 틀어놓은 TV에서 마침 태형 뉴스가 나온다


"어휴 나도 곤장 좀 맞아야 정신 차릴텐데"


TV 뉴스를 흘려 들으며 혜연이가 중얼거린다


"처제, 처제가 왜 곤장을 맞아?" 하고 묻는 나에게 "형부, 제가 사실 나쁜 버릇이 있는데요. 술만 마시면 음주운전을 해요. 나란 년 곤장을 좀 맞아야 정신을 차릴텐데 그렇게 음주운전을 하고 다녀도 한 번 걸리지도 않네" 하고 혜연이 웃으며 바지 위로 자기 엉덩이를 찰싹 찰싹 때리는 시늉을 한다



신아와 내가 의미심장한 눈빛을 주고 받는다


"혜연이 너 그럼 진짜 태형 좀 맞아 볼래?"

"언니, 나 진짜 볼기 좀 호되게 맞았으면 좋겠어. 못된 버릇 좀 고치게. 근데 어디가서 태형을 맞아. 일부러 음주운전 하고 경찰서에 갈 수도 없고"

"그럼 따라 와. 가 볼데가 있어"

"어? 술마시다 말고 어딜 가?"


신아와 나는 혜연이를 데리고 우리 놀이터로 간다

놀이터 안에 차려져 있는 태형대 형틀과 벽에 걸린 온갖 형구를 보며 "이게 다 뭐야?" 하고 혜연의 눈이 똥그래진다


응 여기 돈 받고 매 때려주는 사설 태형장이야


신아가 천연덕스럽게 대꾸한다

신아는 그렇게 우리 놀이터를 사설 태형장으로 만들어 버린다




올라가서 엎드려. 조혜연 음주운전 태형 서른대!


단호한 신아의 말에 혜연이 엉거주춤 태형대에 올라가 팔을 벌리고 엎드린다


신아가 혜연의 바지 벨트를 풀고 엉덩이를 벗긴다


호리호리한 몸매와는 다르게 제법 큼직하고 투실투실한 딱 때리기 좋은 신아의 하얗고 둥근 엉덩짝이 벗겨져 드러난다


신아한테는 미안한 말이지만 맨날 신아의 엉덩이만 때리다 보니 살짝 좀 질리기도 했는데, 이렇게 다른 여자의 벗겨진 엉덩이를 대하니 나도 모르게 흥분이 된다


"언니, 형부 앞인데 이렇게 엉덩이 벗기면 어떡해"

"괜찮아. 태형장에 끌려가도 이렇게 엉덩이 벗기고 매 때려"


엉덩이가 벗겨진 혜연이 울상을 짓자 신아가 태연하게 대꾸한다




"저 여자 엉덩이에 태형 서른대 집행하세요"


신아의 팔다리를 태형대에 묶은 신아가 명령한다


네! 하고 대답하고, 뭘로 칠까 하다가 디폴트 형구 여자태형장에서 쓰는 빠따 몽둥이를 골라 잡았다


따악!


혜연의 엉덩짝에 사정없는 매를 내리 꽃는다

풍만한 혜연의 엉덩짝이 마구 출렁거리며 벌겋게 달아 오르는 모습


태형 한 대! 하고 신아가 혜연의 엉덩이 매질 댓수를 센다

영락없는 태형장 여직원 같은 신아의 모습이다


단단하고 야무진 신아의 엉덩이 매질을 하는 것과는 다른 푸짐하고 넉넉한 엉덩이 매질의 손맛


탄력좋은 신아의 엉덩이가 매를 튕겨 내듯이 찰지고 쫄깃쫄깃한 찰떡 같은 느낌이라면 크고 풍만한 혜연의 엉덩이 매질 느낌은 매가 살에 파묻히는 푹신한 케이크 같은 느낌이랄까


새로운 여자의 볼기 매질을 하는 느낌과 손맛이 너무 상쾌하고 짜릿해 나도 모르게 사정없는 매를 혜연의 엉덩이에 내려 꽃는다


피멍이 들어 오르고 불어 터지는 혜연의 매맞는 볼기를 보며 내 아랫도리도 터질 듯이 달아 오른다




꺄악 꺄아악 소리를 지르며 볼기를 맞는 혜연의 엉덩이는 내 호된 매질 아래 금새 터져 나가고, "잠깐, 잠깐만, 언니 무슨 매가 이렇게 아파, 나 더 이상 못 맞아!" 하고 혜연이 소리를 꽥 지른다


"여기 태형장이야. 너는 지금 음주운전해서 태형장에서 매 맞는 여자고. 엉덩이 똑바로 대고 매 기다려!"


단호한 신아의 말에 "네..." 하고 혜연이 이를 악물고 형틀 위에 엉덩이를 고쳐 대고 매를 기다린다


그런 혜연의 엉덩이 매질을 계속한다


태형 스무대! 태형 스물 한대!


신아가 차분하게 매질 댓수를 세는 가운데 매를 맞는 혜연의 엉덩이가 드디어 제대로 터져 나가 엉덩이 살갗이 벗겨지고 선혈이 배어 나온다


혜연이 처음인데 너무 심하게 때리는 거 아냐? 그만 할까? 하는 눈빛을 신아에게 보냈더니 신아는 계속 때리라며 단호하게 고개를 젓는다


결국 혜연이의 엉덩이 매질 서른대를 다 때렸다

매 서른대를 맞은 혜연의 엉덩이살이 헤지고 갈라져 터져 나가 있고 혜연은 형틀에 엎드려 묶인 채로 엉엉 울고 있다


물론 혜연이는 신아처럼 매를 맞고 나서 엉덩이를 쳐들고 나를 기다리지는 않았고, 신아가 혜연의 바지를 올리고 형틀 결박을 풀어 준다


매맞는 엉덩이가 너무 아팠는지 혜연이는 형틀에서 일어나자 마자 바로 주저앉아 바지 위로 매맞은 엉덩이를 마구 쓰다듬으며 마구 서럽게 울고 있다


내가 신이 나고 흥분이 되어 너무 심하게 때렸나 하고 쪼금 미안해 하려고 하는데, 혜연이 "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시는 음주운전 안 할께요" 하고 고개를 숙이며 인사를 한다


뭐지, 내가 이 여자 버릇을 고친 건가. 살짝 뿌듯하고 뭐랄까 매질에 보람이 있기도 하다




#3 


"자기야. 이거 봐. 혜연이가 지 SNS에 올렸어"


퇴근한 나에게 신아가 폰을 보여준다


'태형맞고 정신 차렸어요. 저 이제 음주운전 안 해요' 하는 혜연의 글


"다행이네. 우리 태형이 효과가 있었나 봐"

 

근데 혜연이 얘는 어쩌자고 매맞은 자기 엉덩이 사진까지 SNS에 올렸다


저거 내가 때린 엉덩인데, 매를 맞은 혜연의 엉덩이를 보며 갑자기 흥분이 되어 신아의 손을 잡아 끌고 우리 놀이터로 가서 또 한바탕 신아 엉덩이 매질을 하고 합체를 했다



"자기야, 혜연이가 사설태형장 어딘지 알려 줘도 되냐고 물어보는데?"


다음날, 퇴근한 나에게 신아가 묻는다


사설태형장에서 볼기를 맞고 정신을 차렸다는 혜연의 SNS글이 뜨거운 호응을 받더니 급기야 거기가 어디냐고 물어보는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다고 한다


어떻게 하지, 신아와 상의를 하고 그럼 알려 주라고 했다


그러자 문의 글이 폭주한다


거기가 어딥니까. 비용은 얼마예요. 진짜 형벌같이 매 맞을 수 있어요 등등


신아와 나는 원칙을 정하고 손님을 받기로 했다


1. 형벌 컨셉의 태형만 집행한다. 핸드스팽이나 소프트는 하지 않는다

  (진짜 매가 필요한 사람만 받겠다. 핸드나 소프트 따위는 셀프로 해라)


2. 남자는 받지 않는다. 여성 전용 태형장이다

  (나도 남자 엉덩이를 때리고 싶지는 않고 신아도 여자 엉덩이 매질에만 관심이 있다)


3. 사설태형장은 철저히 예약제로 운영한다. 

   (우리 일상 생활에 지장을 받지 않기 위해서이다)



곧 예약문의가 들어오고 손님들이 들이닥친다


혜연처럼 못된 버릇을 고치기 위해 볼기를 맞으러 오는 여자

못된 버릇 고치기에는 태형은 탁월한 효과가 있다


다이어트를 위해 목표를 정하고 감량을 못 하면 볼기를 맞겠다는 여자

무서운 볼기 매질을 피하기 위해 억지로라도 식탐을 참는다고 한다


공부하는 여학생

볼기를 맞고 나서 욱신거리는 엉덩이로 공부를 하면 성적이 저절로 오른다고 한다


그리고 성향녀

성향녀가 어디 가서 이렇게 제대로 매를 맞아 볼까, 완전 핫플이지


간혹 볼기를 맞으면 기혈이 뚫린다면서요 하고 아이를 가지고 싶은 가정주부가 찾아오기도 하고


정기적으로 엉덩이에 매를 맞으면 혈액순환이 잘 되어 치매 예방이 된다며 찾아 오는 중년 부인들도 있다



이렇게 우리의 놀이터 일명 사설태형장은 입소문을 타고 예기치 않았던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예약 손님이 넘쳐난다


매번 새로운 여자의 엉덩이 매질을 하는 나도 좋아 죽을 지경이지만 신아도 다른 여자 엉덩이 매질 광경을 보는 게 너무 좋고 돈도 벌어서 너무 좋다며 입이 벌어진다



상담은 주로 신아가 받는다

아무래도 여자끼리 얘기하는 게 편하니까


수형자의 니즈에 맞게 태형을 설계한다

형량은 몇 대 형구는 뭘로. 이 부분이 상담을 통해 결정된다


그리고 세부사항 옵션이 들어간다


형틀은 뭘로 할까요? 

우리 태형장에는 T자 곤장대 말고도 A자며 ㄱ자며 ^자 꺾은 형틀까지 구비해 놓았다

주로 T자 전통 태형대를 권유한다. 허리를 꺾고 매를 맞으면 엉덩이 살이 팽팽하게 당겨져 몇 대 맞지 않아 엉덩이살이 터지니까

그리고 A자 서서 맞는 형틀은 엉덩이 위치가 매를 때리기가 좀 애매하다. 아무래도 조상의 지혜가 담긴 T자 형틀에 엎어놓고 매를 때리는 게 태형 형틀로는 딱 제격이다. 하긴 그러니까 진짜 태형장에서도 이 형틀을 쓰겠지


결박은 어떻게 하실래요?

팔목 발목은 기본으로 묶는다. 허리까지 묶으면 너무 공포스럽고 엉덩이 들썩거릴 자유조차 없으니까

볼기를 때리다 매맞는 여자가 너무 엉덩이를 쳐들고 발악 요동을 하면 동의를 구하고 허리며 무릎까지 꽁꽁 묶어놓고 볼기를 때린다


매는 어디에 맞으실래요?

엉덩이 한 곳만 집중적으로 때려요 아니면 볼기 전체를 때려요? 허벅지도 때려요 말아요?

우리는 주로 볼기 전체 매질을 권유한다. 엉덩이 한 곳만 때리면 볼기가 금새 터져서 몇 대 못 맞고, 허벅지까지 때리면 여자가 미니스커트나 핫팬츠 입고 돌아다니기 지장이 있다


그 외에도 매를 때리는 간격이며, 매를 못 견디면 그만 때릴까요 아니면 끝까지 맞으실래요, 매를 못 참을 것 같으면 입에다 뭐 물려 드릴까요 등등 옵션을 다 정한 다음 태형을 시작한다


나는 매를 때리고 신아는 형틀 앞에 서서 태형 한 대! 두 대! 하고 매질 댓수를 센다


이렇게 태형이 끝나면 신아가 다른 여자들의 매질 광경에 좀 흥분이 되었는지 "나도 맞고 싶어" 하고 형틀에 올라가 엎드리고 다른 여자의 볼기 매질에 흥분이 된 나도 신아의 엉덩이를 원하는 대로 때려 주고 그리고 일을 치른다


우리는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호흡이 잘 맞는 부부이다


아, 그리고 통장에도 돈이 막 들어와 쌓인다




#4


사십대 중반 쯤 되어 보이는 부인이 딸을 데리고 태형장에 들어온다


"절도죄는 벌을 어떻게 받죠?" 하고 묻는 부인의 말에 "글쎄요.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태형 서른대에서 오십대 정도가 선고되죠" 하고 대꾸하는 신아에게 부인은 "그럼 제 엉덩이에 태형 오십대를 때려 주세요" 하고 대답한다


중학생인 딸아이가 도벽이 있어 허구헌날 남의 물건에 손을 댄다고 한다

경찰서에 끌려가도 촉법이라 그냥 풀려나기 일쑤이다


보다 못한 아이 엄마가 너 그렇게 그런 짓 하다 어른 되면 이렇게 벌 받는다 하는 것을 보여 주려고 아이를 데리고 태형장에 들어 온 것이다



형구는 뭘로 하실래요? 하고 신아가 묻자, 진짜 태형 매로 때려 주세요 하고 여자가 대답하며 진짜 태형 맞을 수 있는 거죠? 하고 되묻는다


그럼요. 이게 여성태형용 법정 형구이고요, 신아가 형구대에서 매를 꺼내 보여주며, 여기는 사설태형장이긴 하지만 법정 태형장하고 똑같이 매를 때려 드릴 거니까 그건 걱정하지 마세요 하고 설명을 해 주고 아이 엄마가 고개를 끄덕인다


신아가 시키는 대로 태형대 위에 올라가 팔을 벌리고 엎드린 여자, "저 엉덩이 좀 벗기고 매 때려 주세요. 매맞는 엉덩이 딸년한테 똑똑히 좀 보여 주려고요" 하며 엉덩이를 벗기고 매를 때려 달라고 한다


안그래도 여기서는 여성분들도 다 엉덩이 벗고 매 맞아야 돼요. 법원 태형장 가도 그렇게 때려요. 하고 신아가 설명하며 부인의 치마를 들추고 속옷을 내려 맨 볼기를 까 놓는다


벗겨진 중년 부인의 허옇고 투실투실한 엉덩짝이 푸짐하고 넉넉하니 딱 매를 때리기 좋다

엉덩이 살집 없고 마른 여자들 볼기짝보다 이런 부인네의 엉덩이가 매를 때리기에는 제격이다


있는대로 세게 때려 주셔야 되요 하는 부인에게 신아가 그럼요, 법원 태형장하고 똑같이 때릴 거예요 하고 알려준다



"엄마가 이제 엉덩이에 매 맞는 벌을 받을 거야. 매맞는 엄마 엉덩이 똑바로 봐"

"흥 엄마가 맞던 말던 그게 나하고 뭔 상관이야"


아이를 타이르는 엄마, 싸가지없게 대꾸하는 아이


안되겠다. 본보기를 제대로 보여 줘야 되겠다


매를 들어 흐벅진 부인네의 엉덩짝에 사정없는 매를 따악! 소리가 나도록 내리친다


매를 맞은 여자의 엉덩이가 출렁이며 벌겋게 부풀어 오르는 가운데 "악! 너무 아파, 잘못하면 이렇게 엉덩이 맞는구나" 하며 아이 엄마가 엉덩이를 마구 들썩이며 비틀어 댄다


교육적인 목적이겠지만 이건 솔직히 좀 오바다. 엉덩이에 매 한 대 맞고 이렇게 자지러지는 여자는 없다



부인의 볼기 매질을 계속한다


매를 맞는 여자의 엉덩이가 딱딱하게 굳으며 질려 오르고 그런 엉덩이 매질이 계속되자 퍼렇게 꺼멓게 피멍이 들어 오르며 타들어가는 가운데 으학! 끄아악! 하고 볼기맞는 부인의 입에서 제대로 된 진짜 신음이 터져 나온다


이렇게 조금 나이 있는 흐벅지고 풍만한 여자의 엉덩이를 때리는 볼기 매질 손맛, 너무나 좋다

젊은 애들 야무지고 단단한 엉덩이 때리는 것과는 또 다른 뭐랄까 딱딱한 파스타 먹다 김치찌개 안의 잘 익은 퉁퉁한 라면사리 건져 먹는 것 같은 그런 개운하고 찰진 그런 매질의 손맛이다


엉덩이가 크고 흐벅지다고 해서 매를 잘 맞을 리는 없다

매를 맞는 여자의 볼기짝이 금새 있는대로 부풀어 오르고 피멍이 들며 엉덩이 살갗이 까져서 터져 나가기 일보 직전이다


엄마가 볼기를 맞던 말던 하고 고개를 돌리고 있던 아이도 힐끔 눈을 돌려 매맞는 여자의 엉덩이를 쳐다보며 눈을 떼지 못하고 안절부절해 한다



태형 스무대에 여자의 엉덩이는 매질 자국으로 빼곡해 더 이상 하얀 부위를 찾아 볼 수 없고, 태형 서른대에 매맞는 여자의 엉덩이살이 터지고 찢어져 나가 선혈이 배어 들기 시작한다


어쩔 수 없다. 부인이 원했던 실제 태형장의 엉덩이 매질 형벌이다


"잠깐!" 매질을 멈추라고 한 신아가 "엉덩이 터져 나가는데, 계속 맞으실래요?" 하고 부인에게 묻는다

부인은 "당연하죠. 지금 형벌 받고 있는 거 아닌가요?" 하면서 볼기 매질을 계속 해 달라고 한다


태형 마흔대에 있는대로 짓이겨져 터지고 갈라진 여자의 엉덩이 살점이 마구 흩어져 나가며 줄줄 벌건 선혈이 마구 흘러 내린다


곁눈질로 매맞는 엄마 엉덩이를 바라보며 안절부절 못하고 발을 동동 구르던 중학생 아이, 매맞는 엄마의 엉덩이살이 찢어지고 흩어져 뭉개지기 시작하자 엉엉 울며 "엄마!" 하고 태형대로 달려든다


"엄마, 내가 잘못했어. 다시는 남의 물건에 손 안 댈께"

아이는 엉엉 울고 흐느끼며 "엄마 엉덩이 그만 때려요. 제가 잘못했어요" 하고 엄마의 엉덩이 매질을 멈춰 달라고 애원한다


"그만 맞으실래요?" 하고 묻는 신아에게 "아니요. 더 때려 주세요. 정해진 형벌은 다 받아야죠" 하며 아이 엄마가 단호하게 고개를 저으며 남은 매를 마저 다 때려 달라고 한다



사십대 중년 여성. 입고 온 옷이나 기품을 봐도 없는 집인 것 같지는 않은데 태형장 들어가 매맞을 죄를 지을 여자 같지도 않은데 이렇게 아이 때문에 볼기를 맞는구나


아이를 가르치려는 여자의 뜻을 존중해야지. 다시 매를 들어 있는대로 터져 나간 여자의 엉덩이에 다시 볼기 매질을 계속한다


매를 맞는 부인의 볼기가 있는대로 터지고 갈라져 엉덩이살이 짓이기고 뭉개져 있는 참혹한 지경, 그런 여자의 엉덩이에 매를 때린다


엉덩이살이 짓이겨져 곤죽이 되도록 그렇게 매를 맞는 엄마의 엉덩이를 보며 아이는 끄억, 꺼어억 하고 있는대로 발버둥을 치고 울며 "엄마 엉덩이 그만 때려요!" 발악을 하니 신아가 그런 아이의 팔다리를 잡고 간신히 진정을 시킨다



"잘 맞았습니다. 형벌 집행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볼기를 맞은 부인이 기품있게 고개를 숙여 인사하고 아이의 손을 잡고 태형장을 나선다


하지만 엉덩이살이 찢어지고 터져 짓뭉개지도록 호되게 볼기를 맞은 부인이 제대로 걸음도 걷지 못하고 어기적 어기적 비틀거리는 것은 어쩔 수 없다



그리고 몇 달 후, 덕분에 우리 아이가 못된 손버릇을 싹 고쳤답니다. 태형 때려 주셔서 감사해요 하는 부인의 흐뭇한 후일담이 우리 SNS 계정에 받글로 올라왔다




#5


"저는 좀 하드하게 엉덩이 맞고 싶어요. 그냥 하드가 아니라 완전 진짜 극강의 하드로요"


성향녀이다. 이런 성향녀가 상대하기 제일 편하다

매질의 댓수 형구의 종류 그리고 매를 때리는 부위도 거기요, 거기 좀 더 때려 주세요 하고 자기가 느끼는 대로 모든 것을 스스로 정하니까


회초리 몽둥이 빠따각목 가죽스트랩 채찍 패들 곤장 등등 신아가 펼쳐놓는 형구 카타로그를 유심히 살펴보던 여자가 "이걸로 할래요. 이게 제일 극강이잖아요" 하고 곤장을 고른다


"곤장 견디기 쉽지 않을 텐데, 곤장은 오래 맞아야 극강인데 곤장 몇십대 절대 못 맞으세요. 진짜 극도의 아픔 원하시면 이거 권해 드려요. 매질 아픔은 이게 진짜 극강이예요. 저도 맞아봐서 아는데 이거 진짜 원탑이예요"


곤장은 처음 몇 대에는 매질 아픔을 잘 못 느끼고 엉덩이살이 터지고 짖이겨져 뭉개져야 죽을 것 같은 아픔과 고통이 찾아들기 마련, 하지만 여기서 그 정도로 곤장을 칠 수는 없다. 제아무리 성향녀라도 곤장을 그렇게 맞을 수 있는 여자도 없고


그래서 신아가 권한 것은 라탄 케인. 가장 호된 매질의 아픔은 라탄 케인을 이길 게 없다는 신아에 설명이 그럼 그걸로 할께요 하고 성향녀가 고개를 끄덕인다



태형대 형틀에 팔을 벌리고 엎드린 성향녀의 바지를 벗긴다


엉덩이를 벗기니 발목까지 옷을 내려 달라고 한다

한술 더 떠 가슴이 보이도록 상의도 올려 달라고 한다

이 여자 노출증도 있나, 나야 좋지 원하는 대로 해 줄께


성향녀 답게 엉덩짝에 울퉁불퉁 거무죽죽 매질 자국이 선명하다

그리고 사선으로 나 있는 매질 자국은 아마 셀프로 한 것이겠지


엉덩이에 이 정도는 매질 자국이 있어야 제대로 된 진짜 성향녀라고 할 수 있다

하긴 들어오자 마자 극강의 매질을 주문한 여자이니


라탄 케인을 잡는다

자주 쓰지도 않지만 너무나 무서운 매이라 이걸로 제아무리 성향녀라고 해도 여자의 엉덩이 매질을 한다고 하니 나도 긴장이 마구 된다


하지만 손님이 원하는 거니까 오늘은 저 성향녀에게 라탄 케인의 맛을 제대로 보여 줘야 한다



짜악!


매질 한 대에 탄력좋은 라탄 케인이 성향녀의 엉덩이살을 찢어 놓을듯이 파고들며 매맞은 성향녀의 엉덩이를 굵게 부풀어 오르게 한다


'아 좋아, 짜릿해. 이 맛이야'


보통 여자들 같으면 아악! 하고 소리를 꽥 질렀겠지만 성향녀는 엉덩이가 찢어지는 매질의 아픔을 짜릿하다고 좋아라 하니 역시 성향녀는 성향녀


짜아악! 짜아악!


첫 매는 맛보기였고, 두대째 세대째 제대로 감을 잡고 있는대로 탄력을 주어 손목의 스냅과 함께 때리는 매에 세대 만에 성향녀의 엉덩이살이 찢어져 나간다


제아무리 맞는 것을 즐기는 성향녀라고 허구헌날 볼기를 맞는다고 엉덩이에 굳은살이 들 리도 없고, 엉덩짝에 철갑을 두르지 않은 이상 라탄케인 아래 매맞는 여자의 엉덩이가 찢어져 나가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볼기맞기로 두번째라면 서러운 신아에게도 언제 한 번 라탄케인을 시도해 보았는데, 신아 조차도 열 대를 참아 내지 못하고 아 더 이상 못 맞겠어. 이거 진짜 극강 원탑이야 하고 혀를 내둘렀던게 바로 라탄 케인이다


매질 감을 잡고 여자의 볼기를 내리치니 때리는 자리 마다 여자의 엉덩이살이 터지며 길죽하게 찢어져 나간다

터진 여자의 엉덩이 매질 자국에서 줄줄 벌건 액체가 흘러 내린다

제아무리 성향녀라도 여자의 엉덩이는 여자 엉덩이일 뿐이다


꺄아아악! 하고 자지러지는 비명을 지르며 볼기를 맞던 여자

근데 언제 그랬냐는 듯이 비명을 멈추자 마자 "너무 좋아요. 더 세게 때려 주세요" 하고 더 가혹한 매질을 주문한다


더 세게 때릴래야 때릴 수도 없다

매질 한 대 한 대가 엉덩이를 다 터트려 놓는데 어떻게 더 심하게 때려


라탄케인 태형 열 몇대에 여자의 엉덩이가 대로 찢어져 만신창이가 되고 짓이겨져 곤죽이 되어 버린다


이미 여자의 엉덩이에 매질 자국이 있는대로 들어 있기는 하지만 이 케인 태형은 성향녀의 엉덩이에 평생 가는 매질 자국을 추가로 남겨 놓을 것이 분명하다


저 여자의 볼기에 매를 더 때려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는데, 여자가 "더 때려 주세요. 견뎌 볼래요" 하고 여자가 계속 매질을 주문한다


에라 모르겠다 때려 달라니 때려 주자


매질이라는게 일종의 탄력효과 같은 게 있어 매맞는 여자 엉덩이가 터지던 찢어지던 말던 일단 매를 잡으면 매질을 멈출 수 없다. 그렇게 여자의 엉덩이가 곤죽이 되고 살점이 범벅이 되게 매를 때린다


라탄케인 매질 스물 일곱대. 매를 맞은 여자의 엉덩이는 있는 대로 찢어져 줄줄 흐르는 벌건 액체가 형틀을 적시고 바닥을 흥건히 적실 지경


꺄악 꺄아아아악! 자지러지며 있는 대로 소리를 질러대며 엉엉 울며 볼기를 맞던 여자, 라탄케인 스물 일곱대를 맞고 "살려주세요. 더는 못 맞아요!" 하고 항복을 한다


하지만 천하의 신아도 열 대를 못 견딘 라탄 케인을 서른대 가까이 맞아 냈다니, 이 여자 우주 최강의 성향녀로 인정



한 두어달 후, 이 여자가 또 우리 태형장에 들어왔다


신아가 "그때 그거 또 하실래요?" 하고 물으니 여자는 "아니요. 그거 절대 두번 다시는 못 맞아요" 하고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이번에는 이걸로요" 하고 일반 여성태형용 형구 태형장의 공식 매를 고른다


형틀에 엎드린 여자의 바지를 벗기니 매맞아 터져 아문 엉덩이 모습이 울퉁불퉁 아주 그냥 산맥이 들어 있고 시커먼 맷자국이 죽죽 길게 고스란히 남아 있는 참혹한 지경


아, 엉덩짝이 저 지경인데도 또 매를 맞으러 왔구나

과연 성향녀란 대단한 존재




#6


곤장 맛집으로 소문난 우리 놀이터 태형장


거기서 볼기 맞으면 성적 올릴 수 있어. 살도 뺄 수 있어


누구는 음주운전 술버릇도 싹 고쳤대


그거 뿐만 아니라 손버릇 나쁜 중학생 딸내미도 거기서 엄마가 볼기맞는 거 보면서 완전 갱생했다는데



신아와의 놀이터로 시작한 그 공간이 벌써 어느새 곤장 맛집으로 온라인에서 명성이 자자해져 버렸다


내놓고 말은 못하겠지만 성향녀들도 거기에서는 마음껏 원하는 대로 취향을 충족할 수 있는 곳, 일명 성향녀의 성지라고도 소문이 나 버렸다


하긴 성향녀가 어디서 어떤 남자를 만난들 자기가 원하는 로망 그대로 엉덩이를 때려 줄 거야, 그걸 채워 줄 곳은 여기밖에 없기는 하지



장사가 잘 돼도 너무 잘 된다. 예약제로만 운영하는데 벌써 예약이 몇 달씩이나 밀려 있다


신아하고 상의를 하고 사업 확장을 하기로 했다


그깟 몇 푼 받는다고, 맨날 치이고 시달리던 직장을 그만두고 본격적으로 곤장 맛집 사업을 하기로 한다


스튜디오 옆 방 몇 개를 더 얻어 방음 장치를 하고 태형장을 꾸민다


하고 많은 여자들 엉덩이를 나 혼자 때릴 수 없다


나에게 여자 엉덩이 매질 손맛을 알게 해 준 태형장 친구에게 같이 사업을 하자고 하니 좋다고 당장 말단공무원 집장질을 때려치고 우리 사업에 합류를 한다


이렇게 사업을 벌린 우리 곤장맛집 태형장은 너무 장사가 잘 되는데, 엉덩이에 매를 맞아야 되는 여자가 이렇게 많았던 걸까



"오빠, 여자들 엉덩이 때리는 거 좋아?"


어느날 신아가 뜬금없이 묻는다


"어 그게, 당연하지. 좋으니까 하지. 그래도 나한테는 너 밖에 없어"


웬지 모르게 아내가 공격을 하는 거 같아 둘러댔더니 "나도 알아. 맨날 내 엉덩이만 때리면 무슨 재미가 있겠어. 혜연이 볼기 때릴 때 부터 오빠 아랫도리가 불끈불끈 하는거 나도 다 알았어" 하고 신아가 키득키득 웃는다


웃던 신아가 갑자기 진지한 표정이 되더니 "오빠, 우리 이것도 해 보자" 하고 새로운 사업 제안을 한다


여자들 엉덩이를 벗겨 놓고 매를 때리면서 흥분을 하는 게 나 뿐만은 아닐 거라고 한다

그야 뭐 당연히 그렇겠지, 여자 엉덩이 매질 하는 거 남자라면 누가 싫어할 거야


여자 엉덩이를 때리고 싶은 남자들한테 돈을 받고 태형 매질을 해 보게 하면 어떻겠냐는 것이 신아의 아이디어


여자는 맞아서 좋고 남자는 때려서 좋고 그러면서 우리는 양쪽에서 돈을 받고



이렇게 우리 곤장맛집 사업은 대박을 터트렸다


돈 주고 맞는 여자 돈 주고 때리는 남자


신아의 아이디어 대로 대박이 난 우리 사업, 아예 건물 전체를 사들여 태형장으로 꾸밀까 하고 생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