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글 모음

"...으윽."


흑운회와의 싸움, 아직 살수조차 아니었던 파우스트는 결국 등뒤의 공격을 받고 정신을 잃었었다.


그리고 깨어난 곳은, 어딘가의 폐공장.


"이제야 일어났나?"

"당신은..."


파우스트가 고개를 들자, 파우스트를 베었던 흑운회 와카슈, 료슈가 있었다.


"깨어나는게 한참 걸리더군."

"..절..어쩌실 생각인거죠?"


료슈는 약간의 웃음을 지으며 말했다.


"예술이지."


그 순간 료슈가 검을 파우스트에게 향했고


"윽...!"


눈을 질끈 감고 고통이 없는 것에 눈을 뜬 파우스트는 옷만이 갈갈이 찢겨있었다.


"..설마."

"뭐, 너라면 이 앞이 어떻게 될지 잘 알겠지?"


실제로는 경험하자 못한 것.

동성과의 성교.


"...."

"뭐, 난 즐기기만 하면 되니까."

"윽..!"


료슈는 파우스트의 턱을 붙잡고 자신의 입술과 파우스트의 입술을 포개었다.


"우읍..! 으븝...으..하아..하아..하아.."

"이런 거엔 경험이 적나 보군."


파우스트의 붉어진 얼굴이 마음에 들었는지 료슈는 웃음을 지었고, 천천히 파우스트의 가슴을 가지고 놀기 시작했다.


"윽..! 그..그마..아윽..!"


파우스트의 입에서 터져나오는 신음,


팔다리는 묶여있어 저항하러 해도 쇳소리만 들릴 뿐이었다.


"여기가 약한건가? 아님..여기?"

"윽..그마..아아..! 하아..."

"이거, 온몸이 다 민감하군."


파우스트의 아래가 질척해짐을 느꼈는지, 료슈의 오른 손은 점점 파우스트의 은밀한 곳에 가까워지고 있었다.


"하아..하아.아윽!?"

"흐음...이거, 조여오는 것도 명기인데."

"제발..그마..아윽...흐윽..!"


몸을 배베꼬아 보지만 겨우 그 정도론 료슈를 멈출 순 없었고, 그렇개 몇 시간이고 희롱당한 후, 료슈는 파우스트를 풀어주었다.


"하아...하아.."


바닥에 엎드린채 일어서지도 못하는 파우스트.


"그럼...이제 나도 즐겨볼까?"

"...네...?"


료슈가 허리끈을 풀더니 두르고 있던 옷이 스스륵, 하고 떨어졌고, 료슈의 젖꼭지가 파우스트와 맞닿았다.


"하아..하아.."

"다리 벌려."

"하아..."


료슈의 손길에 파우스트의 다리가 저항없이 벌려졌고, 료슈는 파우스트의 민감한 부위를 진하게 핥기 시작했다.


"흐으윽..!!"

".파하..맛은 최고, 그럼."


료슈는 벌려진 파우스트의 다리에 올라타, 자신의 음부를 파우스트와 비비기 시작했다.


"흐윽..! 으으..하으..아아!"

"이거..아주 명기가 따로 없어, 질척하게 달라붙는 군."


파우스트의 표정은 평소의 모습과는 전혀 다르게 황홀하게 녹아내렸고, 료슈는 파우스트와 진하게 비비고 있었다.


"하윽..아..아아..!"

"한계인가, 그래, 가는 것도 나쁘진 않지."

"아으..가기..가기 싫어...요..가기 싫...아..아아아아!!"


파우스트의 동공이 작아지며 아랫도리로 물을 뿜었고, 료슈는 뿌려진 애액을 핥짝이머 만족스럽다는 듯 일어났다.


"그럼, 나중에 또 찾아오지."


그렇게 쓰러진 파우스트를 뒤로하고 료슈는 유유히 옷을 입고 폐공장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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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응 좋으면 파우스트가 따먹고 료슈가 따먹히는 야설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