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글 모음


여자친구와 사귄 지 100일 째

서로의 소원을 한가지 씩 들어주기로 했다


소원의 조건은

사회적으로 문제가 될만한 일을 제외한 모든 것


평소에 대화하며 여친도 나와 같이

SM에 관심이 있단 걸 생각해


여친에게 성인용 기저귀를 차고

공원 한가운데에서 소변을 보라고 소원을 빌었다


여친은 처음엔 난처한 듯 했지만

잠시 고민하더나 흔쾌히 수락했고


다음날 나와 여친은 공원으로 향했다


여자친구는 치마를 입고 왔는데

얼핏 지나가듯 보는 모르겠지만

조금만 자세히 보면 엉덩이 부분이

부자연스럽게 부풀어 있는 걸 알 수 있었다


여친은 내 손을 잡고 공원 한가운대로 가서

조용히 몸을 부르르 떨었고


바로 옆에 있던 나는

약간이긴 하지만 소변 특유의 지린내를

맡을 수 있었다


소변을 다 쌋는지

여친은 내 손을 잡고 뛰너가

공용화장실의 대변칸안에 들어갔다

그리고 치마를 내렸는데


얼마나 많이 싼건지

기저귀는 처지다 못해 반쯤 내려가 있었고

조금 넘쳤는지

다리로 소변줄기 몇가닥이 흘러내린 자국이 있었다


여자친구는 붉게 상기한 얼굴로 나에게 말했다


"소원 들어줬으니까 이제 내 차례지?"


"으, 응"


여친은 망설임 없이 기저귀를 쓱 하고 내리더니

아직 오줌이 뚝뚝 떨어지는 기저귀를 내 얼굴에 들이밀며

환하게 웃으며 말했다



"입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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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고 쇼핑가자 이러는 게 좋긴 더 좋은데

담백하게

오줌먹은 기저귀를 입히는 플레이를 써보고 싶어서

입어로 끝냄


하지만 필력이 그지라 담백하게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