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배달하던 기철이가 우유도둑으로 몰렸었기에

진범 잡으려 매복함

진범 등장

경찰서로 보내려는 기철이와

경찰서 가기전에 들릴곳이 있다는 소년

알고보니 소년은 자신의 할머니를 위해 우유를 훔치던것이었음

지금보다도 복지같은게 없었을테니

저런데서 지내며 우유를 훔칠수밖에 없던것

이 모습을 본 착한 기철이는 소년과 할머니를 위해

자신이 일한돈 일부로 우유를 사서 문앞에 두고가는 선행을 반복했으나


곧 소년의 할머니가 돌아가심



절대적 빈곤으로부터 구제하려는 시도가 밑빠진 독에 물붓기 같아도 해야하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