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검부터 설명해줄게

이 개쩌는 아재가 들고 있는 검의 이름은 세이버

(레이피어라는 묘사가 나오지만 칼날의 형태가 세이버 양식이고 레이피어와의 차이점이 있어,

이 내용은 아래에 후술)

세이버의 특징을 나열하자면

1. 칼등이 있다.(외날이라는 뜻이다.)

2. 칼끝이 칼등 뒤로 약간 휘어져 있다.

3. 칼등이 얇아 무게가 다소 적다.

4. 손목 회전 반동으로 베는데에 특화되어있는 검.


근데 분명 스토리에선 린튼이 레이피어를 가지고있었다하던데
검술 씹덕만 알고있을 레이피어와 세이버 이 둘의 차이점을 나열하자면

1. 레이피어는 칼등이 없다.(양날이라는 뜻, 세이버는 칼등이 있는 외날임)

2. 레이피어는 찌르는 무기다.(크로스가드 면적이 손 전체를 감싸듯 넓음, 세이버는 간소함)
3. 세이버는 베는 무기다.(검술의 차이점 레이피어는 벨 수는 있지만 뾰족한 칼끝을 가지고 있다는

칼의 특징으로 런지하며 찌르고 빠지는 식,세이버는 칼끝의 무게중심으로

칼을 돌리며 외날로 베는 식)


사진으로 차이점을 구분하는게 더 쉽겠지?


누가봐도 칼등이 존재, 칼끝이 레이피어와는 달리 뾰족하지 않음


칼끝이 뾰족함, 칼등이 없으며 찌르기에 특화됨


즉 세이버라 볼 수 있다
퐁그렉의 모션을 대충 빠르게 알아보자

1스킬 모션이다. 칼을 든다.(카트 자세)

이후 그대로 왼쪽으로 인게이즈


2스킬 모션이다. (프라임 자세, 칼을 거꾸로 든다.)

이후 칼을 돌린다. (버티컬 물리네)

회전 반동으로

수직 인게이즈

후에 자세회복없이 그대로 칼을 다시 위로 들어 리더블링 준비

왼쪽으로 내려베기와 더불어 쉬프트


3스킬 모션이다.

여기까지는 2스킬처럼 버티컬 물리네

도중 갑자기 회전 방향의 역방향으로 칼을 들어올려 물리네로 만든 가속을 억제시킴

그러곤 가로로 베며 칼을 위로 들어올림

그 후 바로 수직 인게이즈

로 적을 베며 롬뻬, 바로 칼을 왼쪽 위로 가져오는 펭트

후에 준비자세를 거치지 않고 바로 팡트와 수직 인게이즈 연계를 함


모션이 빠르면서 간결하고 멋드러지게 잘뽑힘
밤에 글 이정도만 쓰고 난 이제 자러간다
글 대충 써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