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여자로 변했지만, 그 손기술과 언변으로 손님들에게 매번 승리하며 고고하고 우아한, 닿지 않는 꽃으로 불리게 된 틋녀. 틋녀의 목적은 vip에게 접근해 정보를 빼내는것이였고..


계속 손님들에게  승리해 무패행진을 이어가던 틋녀는 곧 다른 도시에도 퍼질정도로 명성이 드높아졌고..결국 vip를 접대하게 된 틋녀. 틋녀는 일부러 vip를 도발해 지면 하루 전속지명권을 준다고 하고..일부러 진 다음 정보를 빼내고 탈출할 계획이였는데..



"후후..대단하시네요. 설마 저에게 이기실줄이야..실력도 좋으신데 운까지 좋으신가봐요?"


"하하! 그렇지. 역시 명망있는 딜러 답게 뭘좀 아는구만! 술도 꽤나 좋아하는것 같으니, 이 비장의 술은 어떤가?"


계획대로 vip와 단 둘이 남게되고, 술을마시며 vip를 먼저 취하게 해 제압한 후 정보를 빼내려 하지만..



"어...라...? 내가..이..정도로..취할리..가..없는.."


Vip가 비장의 술이라며 건넨 술은 엄청난 도수의 독주였고, 만에 하나를 대비해 수면제와 미약까지 들어가있었던..


"저기..? 이봐? 흠..후후..계획대로군..고작 암캐주제에 고고한 척이나 하기는.."




결국 쓰러져 잠들어버린 틋녀..vip는 그런 틋녀를 들어 침대로 옮기고..그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