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하필 성직자라서 무척 안타까워하는 미모와 몸매의 수녀가 되고 싶어요


순수하고 독실한 신앙에도 불구하고 색기넘치게 생겨서 은근히 서큐버스라 별명이 붙은 수녀 말이에요


절 보고 자위한 남자들의 고해성사를 들어주며 괜찮다고 용서해줄거에요


그리고 다음날 일부러 조금 더 야한 복장에 향수까지 뿌리고

은근슬쩍 유혹의 강도를 높이는거죠...


그러면 다음날 남자가 또오겠죠?


그러면 안되지만 참으려던 남자가 못 참고 다음날 또 고해성사 하러 오면 묘하게 기분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