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남(코우세이)을 좋아하는 여자 둘이서

우동(단발)이 좋냐 죽(장발)이 좋냐고 묻는데

우유부단하게 '라면' 이라는 애매한 스탠스를 취해서 거리감두고 여자 둘 다 실망하는 저런 전개 ㅋㅋ

"언제까지 화력이 유지될지 모르니까!" 라는 대사도 언제까지 날 좋아하는 마음이 지속될지 모르니까! 라는것처럼 들리고

반대로 류헤이 라는 애는 "나는 둘다 좋은데" 라 하는점에서

'난 너네 2명 다 좋다' 라고 은유적으로 말한거라서 

NTR 빌드업이 뛰어나다고 생각됨

나중가서 남주의 저런 미지근한 태도에 지친 2명이 류헤이쪽으로 마음이 가기 시작하면 끝난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