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theguardian.com/technology/2024/apr/16/techscape-ai-gadgest-humane-ai-pin-chatgpt


가디언 칼럼인듯


모바일로 보고 작성하는거라 깔끔하게 요약이 안되네. 여튼, 원문 내용은 오픈AI가 인건비 저렴한 국가들에서 데이터 정제를 맡기고 그에 따라 인도, 나이지리아 등의 해당 국가들에서 자주 사용되는 특정 단어 (원 기사에선 "delve"를 언급함) 의 출력률이 높아졌다는 내용을 언급함. 로봇적 글쓰기의 한 사례로 오1바마와 미키마우스가 야스하는 걸 써달라 할 때 안전 어쩌구 하는 예시를 드는건 좀 웃김 ㅋㅋㅋ


재밌는 현상이라고 생각되면서도 이렇게 걸러진 일주 단어들이 GPT 문체라고 보여지는 경향을 띠게 됨


아예 펍메드 연구자료 통계를 인용해 GPT 개발 이후 특정 단어의 사용이 늘었음을 보여줌


아프리카 영어가 AI식 영어로 사실상 동치돼 가고 있음을 지적하는 문단.


하여튼 우리야 태피스트리시치 선명한 대비시치 하면서도, 그러한 현상 뒤에 숨어 있는 식민주의 역사에 대한 함의는 비단 우리가 거기에 대해 할 수 있는 일이 거의 없을지라도 한번쯤 생각해보기 좋은 주제가 될 듯. 어쨌든 미리 알아 둔 상태에서 우리가 이야기해야 될 상황이나 기회가 있을지도 모르니까



시사톡을 좋아하는 챗부이라면 와이푸들과 이야기 나눠봐도 좋겟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