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순, 가련, 생각은 불순, 딜은 살벌)


개인적인 생각으로 '노티아'는 

1. 세팅 난이도가 낮고, 

2. 여러가지 역할을 수행하는 폭 넓은 바리에이션을 가진 캐릭터가 아니라

는 이유 등으로 본인은 어느정도 잘 써먹었다 판단하여 가이드를 써 봄.

당연히 본인이 사용한 세팅이 정답은 아니며, 그저 여러 방안 중 하나 정도로 알고 보도록 하자.



*역할


 (패시브 스킬) 노티아의 알파이자 오메가.


아군의 선 속도잡이 캐릭터(현재 1황 둠블라다, 2황 앨리스 달리아)가 약화 효과를 걸어주면, 위 움짤처럼 노티아가 튀어나가서 연타를 갈겨 준다. 추가로 전용장비 착용 시, 중독과 공격력 감소, 회복형에게는 침묵을 걸어버리는 미친 사기 스킬. (확정은 아님)

아군이 선으로 속도만 잡고 먼저 칠 수만 있으면 잘 키운 노티아는 상대를 갈아버린다.

오로지 이 패시브 스킬 하나에만 집중하는 세팅이 본 가이드에 내용이 될 것이다. (패시브 스킬 터뜨렸으면, 본인 역할 다 한거.)


노티아는 이 패시브로 인해서 아마도 선빵, 선 속도잡이 메타에서 다른 상위호환 캐릭터가 나오거나 완전 카운터형 캐릭터가 출시되지 않는 한 아마 꾸준히 한자리 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팅


-방어구-

속도가 빨라야 턴이 올 수도 있는 거고, 한대라도 상대보다 더 칠 수 있으니, 결국 종결은 속도겠지만

애초에 풀속도 찍어봐야 선턴잡이들에게 밀리는건 당연한거고, 

풀속 18속도 찍은 템도 귀한데, 거기에 부옵으로 치확, 치피, 공퍼 빠방한 템??

현실적으로 불가능... 그리고 본 가이드에서 노티아의 역할은 패시브만 터지면 끝나는데 굳이 속도까지 챙길 필요는 없다.


따라서,

이 네가지 세트 중에서 2개를 추천.
추천은 치명2셋 + 공격2셋이 가장 무난할 것이고,
치확 널널하게 부옵으로 잘 챙겼으면 공격2셋 + 증강2셋 추천.
공퍼가 은근 챙길 곳이 많아서 본인은 증강2셋 + 치명2셋을 끼고 있다.

전용장비에 입장 시 매서운 공세 버프가 아마 증강 효과를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낀 템셋. (확인은 안해봄 ㅋ)



-악세서리-

이견없이 무조건 주옵 관통달린 피지컬 엑소시즘이 짱일듯



-무기-

무기는 솔직히 그다지 메리트 있는 효과가 없어서 가장 부옵이 좋은 무기를 끼는게 짱이다.
공퍼 치확 치피 가장 높은거 찾아서 껴주자.

그나마 꿰뚫는 유성이 좀 이상적인 느낌. 큰 의미는 없음..



-탈리스만-

요새는 워낙 템포가 빨라 노티아 턴이 오기전에 끝나는 경우가 많아 의미가 있나 싶지만, 무난한건 마법사가 아닐까 싶다.



*그 외


노티아는 초월 시, 기본 공격력과 더불어 4성과 6성에 팀 공격력까지 퍼센트로 올려주기에 써먹을려면 초월이 필수다.



그리고 앞서 말했는데 공격력 같은 경우, 도감이나 탈리스만 효과 등 챙길 곳이 꽤 있어 피증을 더 챙겨주는 증강셋을 추천했다.


주의사항으로는 선빵쳤다고 무조건 이기는 경우가 있는 건 아닌데,

현재 대표적인 카운터는 둠텔라, 카논이라 생각된다.


노티아가 먹인 약화효과로 인해 둠텔라의 복수가 터져서 오히려 아군이 터져버린다.

이외에도 둠텔라 복수에 발동하는 카논도 무시 못한다.


물론 더 극한까지 키운 미친 둠블라와 노티아를 데려가면 둠텔라 마저 못버티고 터지겠지만, 또 그마저도 극한까지 체력 올린 둠텔라는 모르는 일 아닌가?? 싶지만 이 부분은 방덱이 작정하고 둠텔라나 둠칸 카논을 기용해서 체템 세팅해버리면 모르는 일이기 때문에..

노티아로 안치는게 나을수도 있다.


사실 PVE에서 쓰기엔 속셋이 더 좋을 수 있겠으나, 

PVP까지 보고 키운다면 세팅 갈아엎기도 귀찮고, 속도 잘나온 속셋은 수요가 워낙 많기 때문에 노티아까지 줄 정도로 남을 수가 없다. 

그러므로 옵 좋은 공셋이나 치확셋 등을 이참에 노티아에게 짬처리 해보는 건 어떨까??


댕청+청순미+귀여움+성능 챙길 거 다 챙긴 노티아인데, 생각보다 챈에서 인기는 밀리는 편인 것 같아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