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호시노한테 납치당하고 순결을 "자진헌납한"선생이 있다 치자

호시노가 졸업하고 어른되는 순간 바로 결혼올릴 예정이라는 불쌍한 운명에 처해져있다.

하지만 우리 착한 선생은 그런 호시노를 이해하며 

딱히 뭐라 안하고 순응한다

호시노도 그런 선생한테 딱히 무섭게 대하지않고 밝게 대한다고 치자

이 타이밍에서 

잠깐 다른 학생을 본다고 하면 호시노의 시선이 싸해질것이다.

이때 선생이

내가 바람피우는거 같으면 바로 끌고가서 범해도 좋다

난 단지 내 학생들이 잘 지내고 있나 궁금해서 물어볼뿐이다. 바람피울 생각은 추후도 없다 저녁10시까지 들어오겠다 하면

호시노 입장에서도 어차피 동정은 자기가 가져갔고 위치추적 장치도 휴대폰에 심어놨으니까 오케이 수락 하지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