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눔나를 해주신 @NGC6690 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건강상의 이유로 리뷰가 이렇게 늦어진것에 대해 다시한번 죄송합니다

N : 흑설탕, 잘익은 사과, 계피, 곡물, 복숭아
일단 처음에 달달한 흑설탕이 확 느껴졌고 그 다음에는 미세한 곡물같은 향이 느껴졌음
그리고 한가지 특이했던게 달달한 디저트 위에 뿌려진 시나몬같은 느낌의 향이 확 느껴졌었음
그리고 달달하니 잘익은 사과+복숭아같은 향이 나서 아메리칸 하면 흔히 떠올리는 그런 느낌과는 다른 느낌이 독특함

P : 스파이시, 오크, 내가 토피라고 생각하는 특이한맛
일단 질감은 47도보다 낮은 도수의 위스키 정도라고 느껴졌음, 한 42~3도 정도의 느낌?
그리고 처음에 스파이시 확실히 있었고 그다음에 오크가 느껴짐
그리고 이걸 토피라고 하는건지는 잘 모르겠는데 예전에 글렌버기 18년을 마셨을때 맛본 그 맛이 끝에 났음

F : 오크, 달달한 커피원두, 복숭아, 오트밀

넘기고 난 직후에는 오크향이 났고 그다음에는 미묘하게 커피같은 느낌이 났음
그리고 그 뒤로 복숭아가 짧지만 강렬하게 지나간 다음 다이어트 하느라 맨날 먹었던 오트밀 쌩으로 씹어먹을때 향이 미세하게 느껴짐

이제 눔나 4개중 마지막으로 남은 하나는 다음주 안으로 해보겠습니다
리뷰할때 쓰는 동방에 갑자기 사람이 들어와서 오늘은 이어서 하기 힘들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