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3줄 요약


1. 스타레일에는 약점 속성과 저항 속성이 있으며, 이에 따른 딜 편차가 크다.

2. 화합은 비교적 약점에 구애받지 않는 포지션이므로 메타의 주도권을 가진다.

3. 대신 화합에는 경쟁자가 많으므로 이를 고려하여 뽑도록 하자.



(로빈에 대한 스킬 스포가 있음)

긴글 싫어하니까 짧게 씀





1. 스타레일의 약점 속성과 저항




약점 속성을 안맞춘다면 80%의 데미지가 들어가고, 이를 딜 상승으로 메꾸려면 1.25배의 데미지를 넣어야 한다.

만약 저항 속성에 걸린다면 60%으로, 1.67배의 데미지가 필요하다.



물론 외부 요소도 많기 때문에 정확히 저만큼은 아닌데, 그만큼 많은 딜 상승치가 필요하다는 사실이 된다.








2. 토파즈와 로빈 비교



추공 파티에서 가장 언급이 많이 되는 캐릭터라면 토파즈 / 로빈이 된다.

둘 다 뽑는게 최선이지만, 딱 하나만 뽑아야 한다면 어떤 캐릭을 뽑아야 할까?



그 전에 다른 예시를 들어서 확인해 보자.



하이퍼캐릭 메타의 필수 캐릭터인 스파클을 예시로 들면, 스파클을 고정으로 해서 약점 속성을 저격하는 식으로 쓰인다.


혼돈에 양자 저항이 있어도 아무런 영향이 없다.





현재 지속 딜러 파티의 핵심 캐릭터인 카프카의 경우는 다르다.


쌓인 스택을 카프카를 통해서 발동시키는 공허 캐릭터 특성상 번개 딜 지분율이 높을 수 밖에 없다.

번개 속성 + (지속딜러 속성)에 영향을 받는다.






그렇다면 로빈과 토파즈를 각각 비교해 보자.




로빈

버프

명함 : 공증 22.8%+200pt  + 가피증 50% 행게증 100% 치피증 20%  + 추공 치피증 25%

+ 모든 공격에 물뎀 120% 추가 (치확 100 치피 150 고정)


광추 : 가피증 24%


추공

없음...






토파즈

버프

명함 : 추공 받피증 50% + 디버프 1

광추 : 치피증 24% + 디버프 1


추공

화뎀 150% *  궁극 피해 배율 150%치피증 25%  + 추공 시 행동 게이지 50% 증가.





세부적인 피해 증가 옵션이나 유물 옵션도 있지만, 명전 상태에서 비교했을 때 대략 이렇게 차이가 난다.

막상 가져다 놓으니까 둘다 추공 파티에 많은 버프를 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3. 핵심 캐릭터는 누구?


현재 버프량과 추공만 비교하면, 둘다 높은 영향력을 차지하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스타레일에서는 약점 저격이 중요하다.

약점 별로 출시될 추공 딜러들을 고려하면, 로빈이 이에 덜 영향 받는다고 할 수 있겠다.


추공 파티의 핵심 캐릭터는 로빈이 될 가능성이 높으니 이에 맞춰서 뽑으면 될 것 같다.






결론적으로


완매가 있다  : 토파즈가 더 쓸만하지만 다른 약점 저격 추공 딜러를 기다리는 선택이 가능

완매가 없다  : 로빈



갑자기 결론이 완매로 끝나는데 어쩔 수 없음.. 어짜피 다들 완매 기준으로 판단하기 때문에


잘못된 정보가 있으면 댓글로 알려주면 수정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