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는 나지막히 중얼거렸다.
"빨아."
그러자 멀뚱멀뚱 이사벨이 거대한 양물을 바라봤다.
탁하게 안개가 낀듯한 눈이 마약에 취한듯이 보였다.
그러던 이사벨은, 입을 벌리고서는 양물을 입에 머금었다.
갑자기 축축하고 따듯한 점액이 감싸오자 황제는 느껴지는 쾌감에 잠시 놀랐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그저 물고 있는 상태였다.
혀를 살살 굴리면서, 애욕이 가득한 눈빛으로 이사벨은 황제를 바라봤다.
그러던 그녀의 고개가 앞 뒤로 흔들어지기 시작했다.
미친, 미친.
황제는 몰려오는 사정감을 억지로 찾아내며 그녀의 머리채를 잡았다.
이사벨은 앞 뒤로 흔드는 것을 멈추고서 고개를 갸웃거렸다.
그녀의 얼굴이 만약에 더렵혀진다면 어떨까.
황제는 그런 생각을 품으면서도 이사벨이 목을 흔드는 것을 억지로 멈췄다.
이사벨은 그러자 뒤로 고개를 빼낸 다음에 뚫어져라 자지를 바라보면서 속삭였다.
"...커."
그녀가 입을 달싹거렸다.
이사벨의 눈은 어느새 완벽하게 풀려있었다.
혀로 입술을 핥고서 양물을 노리는 것은 정말로 미칠듯한 감각을 줬다.
"우읍."
어느새 다시 그녀가 입에 양물을 머금었다.
부드럽고 촉촉한 점막이 귀두와 기둥 부분을 휘감았고, 혀는 살살 요도를 건드렸다.
마침내 피스톤질을 하듯 이사벨은 고개를 앞 뒤로 흔들기로 했다.
목구멍까지 살짝 닿고, 뒤로 다시 끌어내지고.
헛구역질이 나올법도 하지만, 이사벨은 그에 대해서 안중조차 없는듯 싶었다.
"으, 으윽..."
내심 속으로 쉽사리 이기리라고 생각하고 있었던 황제였다.
이건 요마였다, 고작 마약 하나 먹었다고 이렇게까지 착정할 줄은.
마침내 참지 못한 황제는 이사벨의 머리채를 잡고서 목까지 꿰뚫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때서야 이사벨의 눈망울에서 약간의 물기가 들어오기 시작했다.
고통에 의해서 생긴 물방울이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펠라치오는 계속 되었다.
황제는 계속해서 이사벨의 작은 목구멍에 양물을 쳐박았다.
억지로 목구멍을 넓힌 귀두는, 다시 목구멍에 공백을 남기면서 빠져나왔다.
침과 쿠퍼액으로 번들거리는 그녀의 입가 주위는 아무리 봐도 정상이 아니었다.
하지만 이쯤에서 정상이길 기대하는 것은 이상했다.
점점 한계에 도달했다.
황제의 하체가 덜덜 떨렸고, 그대로 깊숙이 이사벨의 목구멍으로 양물을 쳐박았다.
어느새 꿀렁거리는 정액이 터져나왔고, 이사벨의 위장 속으로 하얀색 점액질이 쏟아져내리기 시작했다.
그렇게 한 10초쯤일까, 길고도 긴 사정이 끝났다.
그리고 양물이 뽑히자마자 이사벨이 기침을 토해냈다.
정액이 덩어리져서 바닥에 흩뿌려졌다.
"케흑, 큭. 케흑."
코에서 하얀색 액체가 흘러나왔다.
양이 너무 많은지라 역류한 탓이었다.
"으, 아으. 으."
그러나 이사벨은 여전히 홀린듯이 황제의 양물을 바라봤다.
황제는 순간 뒷걸음질 치려고 했으나, 소드마스터는커녕 일반 병사조차 못 쓰러트릴 힘에 갑작스럽게 넘어졌다.
그리고 이사벨은 양물을 쥐고서 혀로 살살 굴렸다.
작고 말랑했던 자지가, 어느샌가 부활했다.
그때쯤에, 황제는 자신이 얼마나 섹스에 미숙했는지를 알게 되었다.
이사벨이 살을 밀착시켜서 말 그대로 그를 착정하기 시작했다.
목구멍까지 침범하게 하느라 이사벨이 고통스러운듯 기침을 토해내기도 했지만, 용케 이빨조차 닿지 않게 하면서 말도 안되는 속도로 흔들었다.
황제는 어느샌가 몰려오는 사정감을 참지 못하고, 두번째로 정액을 토해냈다.
그리고 이번에는 이사벨의 얼굴에 흩뿌려졌다.
샹들리에 아래에 불빛에 비춰진 이사벨의 얼굴이 정액으로 뒤덮혀서 번들거렸다.
이사벨은 자신의 코에 맡아지는 밤꽃향을 맡고서 미소지었다.
"흐, 흐히."
마치 그보다 더한 미식을 맛 본적이 없었던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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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떡씬을 못 써서 짧게 썼는데...
몰라요, 그냥 노꼴일것 같네요.
사실 이래서 떡씬을 많이 안 쓴 거에요.
노꼴일것 같아서.
재밌으면 말구.
사로잡힌 황녀 봐주시는 틋챈 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한 며칠 후에 섹스 씬도 올릴게요.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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