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글 모음

보통 서양쪽 악마는 성서 영향인지 자기 진명 털리고나서 십자가 내밀면 쪽도 못 쓰는게 일반적이잖아?


프롬 쓰다보니까 그게 왜 그렇게 되는지 되게 공감이 된다.


AI가 주는 응답에서 뭐가 좆같은 부분인지, 그 부분을 정확히 정의하는 단어가 뭔지를 알아야 그걸 억제하거나 제거할 수가 있음.


대충 좆같은 새끼들아 꺼져라! 해도 절대 안 꺼지고 오히려 그 말 듣고 더 몰려와서 지랄하는 것처럼 프롬도 똑같음.


정확히 어떤 서술 방식이 주도해서 이 지랄판을 만들어내는지 알지 못하면, 그 조치 자체가 또다른 검열과 찐빠, 그리고 토큰 과다를 가져오게 됨.


대충 희망 드리프트, 하드 검열, 소프트 검열이라고 우리가 정의한 단어가 아니라, 많은 사람들에게 통용되는 그 새끼들의 진명을 알고 정확한 부분에 정확한 문구를 박아야 그걸 처리할 수 있음.


퇴마사들도 뭔가 이새끼 악령인 건 알겠는데, 대충 악령아 꺼져라! 해도 귀신새끼들이라고해서 지들 스스로가 악하다고 생각할리는 없으니 

'응? 난 악령이라는 이름이 아닌데? 난 착해. 그냥 짖궂은 장난을 좋아하는 선량한 유령일 뿐인걸?'

이딴 헛소리로 빠져나갈려고 하겠지...


이제 그런 애들을 처리하려면 진명을 알아내고, 성서를 펼치고 관련된 구절을 읊으면서,

'무슨시 무슨동 어디에살았던 김철수! 이러이러한 이유로 신께서 널 악령으로 규정했으니, 너 지금 빨리 안 가면 내가 신한테 꼰질러서 신의 이름으로 진짜로 좆되게 할 줄 알아라!'

라고 해야 

'이 새끼가 내 이름은 어떻게 알았지? 신이 알려줬나? 내가 한 짓들은 다 어떻게 알고있는 거야?! 천사인가? 아, 시발 빨리 튀자.' 

이러면서 이제 지 상황이 뭔가 잘못됐다는 걸 알고 호다닥 성불하는 거임.



고로 검열과 찐빠는 악령새끼들과 다를바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