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글 모음

맨날 변방 십덕챈에서 살다가 파판챈도 있구나 하고 왔습니다



RPG가 죄다 저물던 시기인 19년도에 유입했었는데
일던 토벌 일일미-숀만 하던 사람이라 그땐 몰랐지.. 커뮤도 안하고 친구도 없이 혼자 했으니
암튼 그렇게 창천 뽕 주입당하다 이사함. 근데 여기는 왜 패치가 더 많지???


 그렇게 총 1년정도 했나
그이후 나정말많은일이있었어... 어쩌다보니 24년까지 손놓고 있었음


그러다 SQEX TOKEN 옮겨야 해서 열심히 또 검색을 했지
"우리겜 정상영업합니다 (인증앱 삭제예정)"



그러고 로그인해봤더니 서비스계정이 사라져있대?
아니 분명 토큰인증해서 로그인 해야하는데 어쩐지 바로 들어가지더라.. 구글OTP로 옮길때도 뭔가 막힘이 없더라.... 내 캐릭이!!!! 내 게임이!!!!!!!!!!!!!!!!!!!!



언제 시작을 할 지는 모르겠지만 폭력적인 게임 가격을 또 감당해야하는게 슬프네효...
전처럼 푹빠져서 시즈모드 박고 하기엔 내가 너무 늘거써


어차피 다 날아갔겠다 처음부터 스토리 원툴로만 해왔겠다
일본계정에서 다시 뵙겠습니다 에오르제아씨

눈물나는 인생에 조금이나마 즐거움이 생겼으면 좋겠네요
그치만 점프맨으로 처음 검은장막숲 걸어갔을때의 그 흥분이 잊혀지질 않는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