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글 모음

TS물이지만 이야기에서 돋보이는건 TS서큐버스 헌터 틋붕이가 아니라 중딩 언데드 명예헌터 시아인거지


좀더 자세히 들어가면 시아랑 틋붕은 그냥 친한 삼촌, 이웃집 여자애 정도의 위치였는데 원래부터 시아는 병으로 고통받앗고 게이트가 처음열리기 단 몇시간전에 사망한 전적이 있는거지


틋붕이는 뭐...클리세대로 그냥 ts각성을 해버렸고


시기가 시기다보니 둘다 극초반부터 헌터일을 시작했고 나름 이름값이 있는설정이고


문제는 이제 시아는 은퇴하고(정확히는 한번도 '정식'요원인 적은 없음) 학업을 해야 하는데 사건만 생기면 일단 헌터짓을 하려고 뛰처나온다는거


일단 아는사이다 보니 매번 폭주하는 시아를 통재하는게 일상인 틋붕이


그러면서 서로 교류도 하고

특히 틋붕이는 시아 앞에서 이상적인 어른이고 싶어해서 시아 앞에서 '서큐버스 다운' 행동을 극도로 꺼리는거지 어떻게든 정기흡수 하는장면 안보이려 하고 자기 취향 들어내고 싶은데 참고


실은 마족의 정신이 개속 침식하는걸 견디는 중이라던가...


시아는 시아대로 그냥 통재불능의 말뢀량이처럼 보이지만 실은 죽는날의 트라우마가 강하게 남아있는거지

사람처럼 보이지만 시체를 마법으로 억지로 살려둔거고 이게 실은 조금씩 무너지고 있어서 두번째 삶도 5년밖에 안남은 시아이고 그것때문에 더더욱 폭주하는 거지

거기다 수많은 사람이 죽어간 그 재앙의 날에 혼자 반대로 삶을 얻은것에 부채감을 느끼니 그걸 관리하는 틋붕이가 답답해 하는거 보고싶다.


그냥 든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