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프문 세계관 언급 많아진건 좋은데

너무 특이점하고 조율자 투툴로만 유명해진건 안타까움...

그래서 좀 다른 캐릭터들 몇개 소개해봄


단 한번의 악과 수백가지의 선행


현재까지 나온 환상체 중 가장 강할것으로 추정되는 환상체.

(환상체는 대충 인간 인지에서 길어올려진 괴물딱지라고 보면 된다)

아마도 그리스도의 개념 그 자체가 길어 올려져 만들어진 환상체일것으로 추정되는 놈임.


능력은 완전히 밝혀지지 않음, 다만 확실한 건 임마가 T사 특이점과 모든 인과를 무시한 채 고정된 채 존재하고

죽음 그 자체를 다룰 수 있음. (이를 통하여 환상체 중 2번째로 강할 것으로 추정되는 백야를 초살낼 수 있음.)

이 외에도 여러 초월적인, 능력이라기보단 권능에 가까운 것들을 여럿 보여줌.

괴물보다는 신에 가까운 존재임.




데미안

정체 불명의 존재, 한 손을 휘두르는 것 만으로 뒤틀림을 초컷내는것이 유일한 전투씬. 능력은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범상치 않은 존재임이 암시됨.

대표적인 예시로 T사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색을 뺏기지 않는다던가.

최근 스토리에서 모종의 사유로 모든 무한한 세계에서 한 인물의 존재가 인과적으로 완전히 삭제되었음.

따라서 모든 세계를 통틀어 당사자 2명만을 제외하고는 아무도 그 인물을 기억하지 못하는 상태가 되었는데, 얘는 당사자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그 인물을 기억함.


위 두놈 외에도 외곽 너머, 도시의 신, 황금가지, 빛 등등 온갖 존재들이 있음.



우물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가능성의 총체인 태고의 강.

아마도 프문 세계관에서 가장 상위에 위치한 무언가.

상술한 무한 다중우주 평행세계도 얘보다 하위의 개념일 것으로 추정되어짐.

상술한 환상체, 외곽 너머, 황금가지, 빛 등도 전부 얘가 일부 실체화되어서 생긴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