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글 모음

(좋았던점)


1. 스토리 잼슴


붕괴 서드 원래 오픈때 1주일했다 접은거말고는 첨해봐서 사실상 그냥 이번이첨인데

사실 완전 모르는건 아니고 스타레일땜시 건너건너 무슨일이잇엇는지 붕3뚜기햄들 근들갑으로 전해들어 알곤있엇음.

근데 직접보니 생각보다 읽을만해서 놀람. 스타레일이랑 존제로는 뭐 거의 비문학지문으로 튀어나오던데…

여긴 스킬이랑 장비설명은 어차피 안읽으니 ㄱㅊ고 스토리는 재밋엇음 아직 11지 막 끝내서 중요파트는 들어가지도 않은것같은데 먹을만하네요


2. 모델링의 발전


붕괴후서쪽 캐릭터랑 지금하는 1부 초기 캐릭터랑 모델링이 걍 다른사람같음 ㅋㅋ

2부 세나디아는 존나이쁜듯 


3. 액션 ㄱㅊ은듯

패드로해서그런지 콘솔하는거마냥 재밋게하는중 ㅇㅇ

회피하면 슬로우모션 걸리는게 맛도리임



(곤란했던점+의문)


1. 광고 씨발라마


본인은 며칠전에 스타레일 유튜브보다가 광고로 붕3 2부 떠서 시작해본건데. 막상 시작하니 세네디아는 이미 픽업 종료…

그리고 매 버전마다 신캐 픽업하고 그후에 과거 캐릭 복각하는 것 같던데

왜 굳이 따로따로하는건지 모르겟슴 

그냥 세네디아 픽업 쭉하면서 동시에 복각로테를 따로돌리는게 일반적인 가챠겜의 운영방식아닌가 


2. 뉴비입장에서 인지부조화옴


2부하러왓는데 1부 내용 알아야하는게 권장된다 붕악귀 친구한테 들어서 부랴부랴 1부 미는중. 근데 주간퀘 일일퀘 하려면 비교적 신규콘텐츠해야함. 강제로 미래시당해서 스포 오지게 먹는 기분. 방금전까지 양자의바다에서 브로냐 각성! 보다가 일일미션하려고 붕괴후서 들어가서 성형수술한 메이 보다가 다시 이벤트재화타려고 2부 캐릭들 나오는 이벤트 보러가고 


어쩔수없는건 알지만 시간선 왓다갓다 계속하니 몰입 깨짐 

이벤트는 둘째치고 일일퀘 600포인트 먹어야하는데 미래컨텐츠 강제되는거 좀 킹받는듯


3. 그냥 그러려니 하는중


일단 테슬라 아인슈타인 얘네가 하는말은 절반 이상 뭔소린지도 모르겟고.

웹툰안보면 내용 이해안되는 설정이 갑자기 튀어나온다는데 왜 인게임에서 그런 중요한 설정을 굳이 말안해주는진 모르겠지만, 그냥 이제 새로운 설정이나 인물나오면 그러려니하는중.

후카 이 씹새는 왜 자꾸 튀어나와서 슝케 거리는지 모르겠지만, 중국겜이니 pc할당제로 영화에 유색인종 넣는것마냥 중국캐릭이 활약해야한다시잖아 싶어서 그러려니 하는중.

메인화면에서 어지러울정도로 버튼이 많고, 각각의 버튼이 무슨 콘텐츠랑 연결되어있는지, 뭘 해야하는지도 모르겠지만 그냥 그러려니 하는중.


이 게임을 즐기기위한 가장 바람직한 태도는 그냥 언제 어디서 어떤 설정이나 내용이 튀어나와도 그러려니 하는 마음을 장착하는게 아닐까 싶음

하나하나 딴지를 거는것은 fun cool sexy 하지 않은 것이기에.


그것이 호요버스의 게임이니까.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