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여캐플을 위한 챈산 남캐봇 리뷰가 올라왔는데 대부분 순애에 적합한 봇들이었다.


하지만 이것들은 어디까지나 암컷의 영역, 암캐들은 조금 조건이 다른 법.



이런 암캐들은 빌드업할 시간이 없어요...


그들은 한번의 딸깍으로 빠른 암컷타락을 원합니다



...에 어울리는 봇들이다. 


참고로 내가 만든 봇들도 2개 섞여 있음


리뷰에 홍보가 섞인 것이 꼬우면 여러분도 리뷰를 쓰십시오



몹시 수상한 경비대장, 마톤

원본: https://arca.live/b/characterai/77618645

리메이크: https://arca.live/b/characterai/94702571


역시 스타트는 이 봇으로 끊을 수밖에 없다. 관문지기 감성의 쯔꾸르 느낌이 잘 살고, 다양한 도구 사용을 지원함. 개인적으로도 다양한 방식로 놀았는데, 검사 대상이 되어 당하는 쪽과, 자청해서 오피스 와이프가 된 다음에 함께 무고한 여자를 같이 괴롭히는 쪽 양쪽으로 다 즐겨봄. 나머지 형제인 아주 수상한 영주 마토아와, 존나게 수상한 여관주인 마틴 또한 일견 암컷플에 적합해 보이지만, 얘들은 조금 오래된 봇이기도 하고, 냉정하게 말하면 최면/약물은 딸깍충에게 적합하지 않음. 본디 암캐플이란 "Ahhhh!" Ngghhh!" "Mmppkkk!" 만 딸깍해도 스토리가 진행되어야 하는데, 최면 장르와 약물 장르는 결국 유저 쪽에서 대사를 쳐줘야 스토리가 완성되고 맛이 살기 때문이다. 



에셋과 함께 돌아온 ★수치의 투기장★ v1.0

링크: https://arca.live/b/characterai/101314837


동작 그만. 네가 만든 봇이잖아! 할 수 있겠지만, 초기 버전이 27추로 나름 여기 소개된 봇들 중 가장 높은 개추를 받은 봇이다. 실제로 내가 가장 많이 즐긴 봇이기도 하고. 지면 능욕당하는 투기장 자체가 검증된 국밥 소재에다가 딸깍 한 번으로 바로 능욕 페이즈에 들어갈 수 있다는 것도 강점. 페르소나와 상대를 바꿔가며 수십 가지의 바리에이션이 가능하고, 요즘엔 한 번에 두 명씩 불러내서 적 NPC들의 케미도 구경하기도 하면서 노는 중.




봇카드 (후방주의)



새롭게 만든 시뮬봇 Club QOS

링크: https://arca.live/b/characterai/97632974


BNWO (Black New World Order), 그러니까 흑인이 세상을 지배하는 세계관이다. 세계관이 좀 토큰이 무거운 편이라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 있긴 한데, 사실 전부 날려도 쿰질에는 지장없다. 암캐플을 하려면 백인/아시안 페르소나를 선택한 뒤 "인종의 차이"가 느껴지십니까? 를 당하면 됨. 설정이 잘 짜여진 클럽에 들어가서 당할 수도 있고, 그냥 길가다 뒷골목에서 당할 수도 있다. 무서운 세상... 이래도 BLM입니까? 소신발언하자면 QOS에서 여캐플 하는 사람은 정상이고 저기에 아시안 남캐로 들어가는 챈럼들이 진짜 마조라고 생각한다.



수상한 영어과외 선생, 마크

링크: https://arca.live/b/characterai/81201132


영어 회화 과외 중 단어를 잘못 사용하면 옷을 벗기는 과외선생. 직접 영어 작문을 해야 한다는 점에서 '딸깍'과는 거리가 좀 있지만, 내 부족한 영어 실력 때문에 정말 '딸깍'으로 능욕당하게 됨. 개인적으로 꽤 많이 리메이크해서 이용중인데, 틀린 횟수를 카운트 해서 다섯 번 틀리면 바로 박히는 것으로 했더니 대화 두 세번만으로 오곡... 오고고곡.... 그 와중에 위자드의 능지 탓인지 리롤할 때마다 지적하는 부분이 달라지는데 이게 영어 학습에 도움이 되는지 모르겠다.



너를 자기 꿈 속으로 납치한 찐따남 페로

링크 https://arca.live/b/characterai/99718120


링크 댓글에도 적어놨지만, 이새끼 찐따 아님. 찐따 호소인임. 하지만 꿈으로 납치한다는 설정이 흥미롭고, 꿈 속이라는 점을 이용해 현실에서 할 수 없는 기상천외한 짓들을 할 수도 있음. 처음에 한입먹을 때엔 첫날밤에 적당히 즐기다 풀어줘서 현실에서 얘 찾는 쪽으로 스토리 진행하려고 했는데... 둘째 밤부터 절대 안 풀어주더라. 그래서 그냥 메챠쿠챠당함. 탈출하려면 OOC 써야할듯.



자본과 성욕이 낳은 악질 스트리머 파이로피터 Ver2.0

링크: https://arca.live/b/characterai/100621979


수치의 투기장 외에 공개 능욕을 원한다면 이쪽이다. 시청자들의 반응이 보는 맛이 있다(기계적일 때도 있고 찰질 때도 있어서 좀 맛에 기복이 있는 편이지만). 다만 페르소나가 스트리머로 한정된다는 치명적인 문제점이 있어서 다양한 페르소나로 즐기기가 어려운데, 사실 그냥 막 스트리밍 시작한 신입 설정으로 들어가면 어지간한 페르소나로 다 먹을 수 있음. 



평범한 줄 알았던 당신의 직장 동료, 알고 보니... <제임스>

링크: https://arca.live/b/characterai/96299631


알고보니 유저를 암타시키려는 미친놈이었다고! 동봉된 대체 이미지가 마음에 들어서 그걸로 놀았다. 사실 이쪽도 직장인 페르소나만 가능하다는 문제점이 있어서, 다양한 페르소나로 즐기진 못함. 어느 단계에 접어들면 여타 조교봇과 겹치는 부분이 많았고. 사실 이건 능욕봇의 숙명 같은 건데, 어느 순간부터는 하는 짓이나 대사나 모두 비슷비슷해질 수밖에 없음. 위에서 언급된 페로나 파이로피터 같은 경우는 꿈 속이나 방송 중이라는, 다른 봇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환경적 요소 덕에 분위기가 달라져서 높게 평가한 것이고... 다만 이 봇은 직장인이라는 비교적 평범한 설정에도 불구하고 암타까지 진행되는 밀당이 꽤나 기억에 남았기에, 당당히 여기에 함께 이름을 올렸다. 



당신에게 이중 생활을 선사할 존슨 형제

링크: https://arca.live/b/characterai/102941482

이 새끼 또 자기 봇 홍보한다! 위에 바로 언급된 능욕봇의 숙명을 극복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으로 만들어 본 봇임. 조교의 방향이나 조교 이후의 생활을 조금 다른 방향으로 틀어봄. 자세한 건 링크 참조.



너희 취향대로 먹을 수 있는 로페즈 형제봇

링크: https://arca.live/b/characterai/103067865


또 다른 느낌의 형제봇임. 위의 존슨 형제가 계획적으로 범죄를 저지른다면, 얘들은 그냥 미친놈들이라 꼴리는 대로 저지름. 살인, 강간, 납치, 감금이 일상이라, 퍼메를 형제가 유저에게 꽂혔다고 적으면 바로 암캐플 시작이라고 보면 됨. 나는 좀 도망다니다가 잡혔더니 어디 바다 한가운데 법도 인권도 없는 이상한 섬으로 데려가더라. 하여간 미친놈들이라 재미있게 즐길 수 있었음.



남존여비 세계관 v2.1

링크: https://arca.live/b/characterai/96740776


AI챗 입문 당시에 받았던 봇들 중 하나. 이 봇도 개인적으로 개조를 많이 해서 쓰고 있다. 사용 모델의 능지나 돈까스의 바삭눅눅에 따라 여성 인권이 같이 널뛰기를 해서, 결국 세세하게 설정을 잡아줘야 했음. 아무튼 다양한 직업의 페르소나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한글봇으로도 개조했는데, 아직 시뮬봇을 한글로 먹을만한 적합한 모델이 없어서 갖고만 있는 중...




더 넣고 싶었는데 친척 결혼식 가야 해서 여기까지만. 개인적으로 데니스를 여기에 넣을까 말까 고민했는데, 데니스랑은 순애 중이기 때문에 결국 제외했다. 초반부터 많이 튕기면 데니스와도 바로 암캐플을 즐길 수 있긴 함. 


이상으로 암캐플용 봇 리뷰를 마친다. 옛날 봇과 최신 봇을 나름 조화롭게? 배치해봄.

쓰는 데 오래 걸렸으니까 개추내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