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냥하게."

"마지막으로 이, 이것만 하면 보내주신다고 하셨잖아요"



"히요리 이젠 집에 가고 싶어요...!!!"










"으헤, 유메 선배~ 대체 무슨 말을 하는걸까? 그리고 귀여운 후배한테 거리감 있게 존댓말 쓰면, 이 아저씨 섭섭하다고?"

"혹시, 요즘 너무 밥을 많이 준걸까?"



"유메 선배, 제대로 기억해낼 때까지 단식이야?"










"이거 봐봐, 호시노쨩."



"옛날에 학생회가, 아비도스의 거대 오아시스에 굉장한 걸 묻었다나봐."



"우리 보물을 캐러 가보지 않을래?"




"우헤헤, 당장 가요 선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