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곤? 하면 그 포켓몬에 나오는 그 폴리곤 맞음? 하고 아무것도 모르던 무개념 무지렁이시절


3D를 처음접하고 뭘 해야되나 싶어서 정보를 찾던도중 3D맥스라는걸 먼저 배워야한다고함


그래서 기초인강지르고 일단 따라하기 시작했다.


아무개념이 없던 상태에서 버텍스는 뭐고 엣지는 뭐고 폴리곤은 뭐고 축의개념 등등..





너무 어지러워서 맥스입문당시 딱 이런상태가 아니였나싶다.













맥스입문 첫작업물






뉴비라 아무것도 모르고 실수로 터보스무스를 콜랩스해서 되돌아올 수 없는 길을 건너버린모습..

(검색해보니 되돌릴수있는 모디파이 에셋이 있다곤하는데 어디서 구하는진 모르겠다.)





매쉬 곳곳 콜랩스해버린 폴리곤 수 만봐도 아찔하다.








각종 무늬를 매쉬로 결합해서 만든 모습. 신기했다









제일 어려웠던파트.. 라인을 이용해서 매쉬를 라인대로 붙이는 작업이였는데

애니메이션을 돌리면 바퀴가 돌아가는게 신기했다. 아직도 이해안간다...








넘즈(하이폴)를 준 와이어프레임. 폴리곤100만개? 지금와서보면 허탈하고 어이가 없다..

시간이나면 다시 처음부터 만들어보고싶다.


특이사항: 강의와 맥스버전이 안맞아 UV단계에서 폐사 (근데 어차피 리토폴 조금 끄적거리다가 노잼사했을듯ㅋ;)











지브러쉬 첫작


맥스강좌과정 비록 도중에 폐사했지만  3d작업러는 지브러쉬라는걸 다룰 줄 알아야한다고 한다.

뭘 해야 될지몰라 해외유튜브에 일단 SD캐릭터작업과정을 보면서 만들었다.

발은 안 만들길래, 신발은 따로 무료 매쉬사이트에서 가져왔다.



특이사항: 당시 타블렛이 없어서 마우스로 만듦. 영상에선 스네이크훅으로 대부분 작업했는데 

우리집 지브러쉬는 스네이크훅이 안된다.. (아직도 안됨) 이유를 못 찾아서 차선책으로 그냥 무브브러쉬로 썼다...

그냥 열정하나갖고 만든듯..

























제대로 된 캐릭터라는걸 만들고싶었다. 그래서 알아보던도중 커리큘럼이 괜찮아보이는 강의를 알게 됐다.

올해 초에 들었었던 두번째 강의였으며 대충 3D작업과정 파이프라인을 알게 해줬다. 

(아직도 노멀맵의 개념은 정확히 모른다.. 안x유튜브영상에서 간간히 개념익히는중)


이건 캐릭터만 봐도 무슨 강의인지 다 아실듯..



신기한건 당시 챌린지이벤트였는데, 나말고도 한 5~6명이 같은결과물을 올린걸 봤는데 

같은강의임에도 다 다르게 생겼다ㅋㅋ 외모, 신체부터 사람마다 취향이 다 갈라지는듯하다.


처음 섭페라는걸 다뤄보고 어디서 UV가 빠진건지 자켓줄이랑 안경은 텍스쳐가 없다..

헤어카드도 제대로 만들질못해서 손맵마냥 나옴..ㅋ;








다음에 또 강의들을시간이 있다면 애니풍캐릭터 진짜 제대로 하나 잘 만들어보고싶은 마음이 있다.

물론 지금은 기초손맵과외를 받으면서 색감부터 익히는중이지만.. 하다보면 잘 되지않을까 소망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