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글 모음

적의 의해 조종 당하는 돈키호테를 보고 돈키가 터벅터벅 걸어가며


"나리... 어찌 그러한 선택을 하셨소..."


하면서 주저앉는데 그걸 단테가 조용히 보더니


<돈키호테.. 아니 샨초. 저건 돈키호테가 아니야.>


"그대가 무얼 아시오!"


그리고는 막 과거 회상 하면서 돈키호테와 샨초의 추억이 지나감

하지만 돈키호테는 들리지 않는 듯, 그대로 랜스을 들어 돈키를 찌르려는 그때


히스클리프가 방망이로 막아내며


"어이 꼬맹이, 널 이해 못 하는건 아니다..."


그리고 방망이를 이용해 랜스를 쳐내고는


"하지만 그래도, 제대로 직시해봐. 저게 진짜 너가 소중히 여기는 존재인지"


이러면서 돈키의 눈에 빛이 들어옴.

그 눈의 착하고 친절한 돈키호테와, 지금의 돈키호테가 반복되 투영됨.


단테를 바라보며


"관리자 나리, 그대는 꿈을 위해, 무엇이든 할 수 있소?"


<...피핼 끼치지 않는 선에서는>


"그러면, 관리자 나리는 저 존재가 무엇으로 보이오?"


단테가 돈키호테 였던것을 바라보며

<괴물. 풍차같이 거대한 괴물로 보여.>


"그럿군, 그거면 됬소."


"돈키호테 나리, 나는 나리가 되는게 꿈이 아니었소."


샨초가 창을 자세를 잡고, 달릴 준비를 하며


"내 꿈은, 나리를 이기는 것이었지."

"오늘, 그 꿈을 이루고야 말겠소."


샨초는 웃으며, 달려가 샨초의 가슴을 꿰뚫었다.

눈물이 보이는 듯, 또르륵 무언가가 떨어졌다.

그것은, 샨초의 것만은 아니었을 수도 있다.


대충 이런 나레이션 넣어주고, 사라지네 나오는 거임


패스 이름 대충 "Real Justice"

이렇게 정해주고


이러면 딱 좋을 듯

개연성은 지훈이 형이 해줄꺼임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