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글 모음

아이가 있었다.

꿈이 많고, 가진건 없어도 행복하다 생각하는 아이였다.

어느날, 아이가 말했다.


"나는 화가가 될꺼야!"

아이는 그림을 그리고, 어른들에게 보여주었다.

어른들은, 그림의 문제점을 강하게 지적했다.

그러자, 아이가 다시 말했다.


"나는 소설가가 될꺼야!"

아이는 소설을 쓰고는, 어른들에게 보여주었다.

어른들은, 소설의 문제점을 강하게 지적했다.

그러자, 아이가 다시 말했다.


"나는 의사가 될꺼야!"

아이는 열심히 공부를 하고는, 시험을 시작하였다.

성적표는, 아이에게 꿈도 꾸지 말라 말하는 듯 싶었다.

그러자, 아이가 다시 말했다.


"나는 어른이 될꺼야!"

아이는 나이를 먹고, 어느 아이를 만났다.

아이가 말했다. "아저씨, 제 그림 어ㄷ때요?"

그러자, 아이가 다시 말했다.


"너의 그림은 문제점이 많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