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글 모음

요새 초등학교에서 봉사하는 데 


되게 활발하고 까불까불한 여자 응애 한 명 있거든 


갑자기 나한테 오더니 손가락으로 바닥 쪽 가리키면서 아래 보라고 말 하는거


그래서 아래 쪽 봤더니 


내 머리 쓰담쓰담 하고 도망 침 



허... 아니... 허 .참... 저걸 머 어케 할 수도 없고


꺄륵 꺄륵 하고 웃으며 도망가는 데 우짜겠어...


그래 즐거워 하면 됐다 응애야 하면서 벙쪘음...


결코... 진 거 아니임... 넒은 마음으로 내가 어울려 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