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글 모음

(냄새주의, 쩐내주의)

계기는 이럼

저번에 진짜 아무생각없이 게임하다가 여캐 겨드랑이보고 갑자기 패배욕구 미친듯이 솟아서 

1초 망설임도 없이 옷 싹다벗고 그상태로 겨드랑이에 줌해놓고 전라자위했거든


근데 요즘 한번씩 날씨 갑자기 엄청더워졌었잖아

그래서그런지 평소 입던 잠옷바지 입고 잤다 일어나서 좀 덥게 게임하다보니까 배 아래로 완전 땀에 개쩔어있었던거임.

바지 내리는순간 진짜 땀내, 자지쩐내 내 코까지 확 올라오면서 개흥분됨.


도태마인드 박히기 전에는 원래 땀범벅이면 뭔가 불편하고 끈적거려서 샤워하고 딸쳤는데 

여자한테 패배하고 도태취급받는게 얼마나 기분좋은지 알아버려서 요즘 딸칠때 여자가 본다는 망상 하면서 치거든. 그렇게 상상하니까 지금 내모습이 진짜 개병신같고 꼴린거.


여자 입장에 이입해서 생각해보니까,

직장도 없고 씻지도 않고 게임만 쳐하는 개한심한 도태남새끼가

눈앞에 여자, 사람도 아니고 게임 여캐, 알몸도 아니고 겨드랑이 보더니

개변태처럼 바지 내리면서 풀발기한 자지 꺼내는데 오징어냄새  ㅈㄴ나고 개 기분나쁜자세로 혓바닥내밀고 도태남 그자체의 모습으로 헐떡거리면서 딸치면서 모니터 핥고있는거임.


이게 며칠전인데

지금 갑자기 생긴 자기 냄새 페티쉬로,

집근처 편의점 알바생, 지나가는 여자들한테 뭐 잘보이고싶다는 생각보다 혐오당하고싶다는 생각까지 이르렀음.


오늘부터 배 아래로 진짜 냄새 심해질때까지 샤워 안하고 배 위로도 체취 완전히 안지워지게 해볼려고.

옷 입어도 완전히 지워지진 않을때까지 냄새나게 한다음에 편의점 알바생 반응 보고싶다.


덜(안)씻는게 범죄는 아니니까 괜찮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