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보니까 목걸이 진짜 이쁘다!"



"반짝반짝하고 넘 이쁘네~ 다이아야?"



"어!!? 근손실 왔어! 손이 미끄러진다!!"



"큰일났다 도와줘! 손가락이 옷에 걸렸어!!"



"안돼!!! 손가락이 그물망에 걸려 꼼짝도 못하고 있어!!"



"집중해서 손가락을 빼 볼게! 옷이 찢어질 수도 있어"



"휴...성공... 근데 손가락에 마찰이 너무 심해서 손가락 온도가 너무 높아, 좀 식혀줘"



"아 손가락이 너무 아파, 좀 더 깊숙히 넣으면 열이 내릴까??"



"덕분에 치료 됐어. 고마워"

여기까지 일에 지친 미친 돌붕이의 망상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