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일이 있었습니까?



으랏! 으랏! 으랏! 그동한 부정하게 가져간 돈 전부 유정란으로 토해내랏! 으랏!


"하앙~ 흣, 개당 흐읏, 얼마로, 히양, 쳐줄건데?"


뭐? 지금까지 내 돈 멋대로 빨아먹은 년이 뭘 멋대로 입을 놀리고 앉았어!!!!


평생 낳아서 갚아 씨발년아


"……조오하아아아♡"


두루미 고기는 예로부터 고급 식재료로 알려져왔다


"엣?"


보자마자 바로 붙잡아서 털 다 뽑고 튀김솥에 넣어버렸다



오독계 하긴 뭘 어떻게 해 시발아 바로 역돌격해야지


따흐앙!!!!공군의습격이다!!!!!!!!!


"아쎄이, 원위치!"


그러나 기습해온 공군은 '해병언령'을 사용할 줄 아는 천부적인 해병 사냥꾼이었고, 허망하게도 나는 그녀의 언령에 맥 없이 당해서 그 자리에 우뚝 서서 멈출 수 밖에 없었다.


"아쎄이! 닉을 그렇게 지었으면 닉값을 해라! 지금부터 총배설강허이짜허이짜 실시!"


난 전역했던게 아니었단 말인가?


그 동안의 사회 생활은 단순한 꿈이었을 뿐이었나?


악몽......


악몽이라고 생각했던 그 날, 해병성채가 무너지고 온 하늘을 어둡게 뒤덮은 기열찬 공군들의 비열하고도 끔찍한 습격은 아직 끝나지 않았단 말인가?


"새끼, 기열! 꾸무럭대지 마라! 아직 잠이 덜 깼나? 언제부터 전역했다고 착각한거지?"


아, 아아아.....


나는 공포와 거부감으로 떨리는 손으로 천천히 그녀의 총배설강에 상륙을 거부하는 나의 해병상륙함을 천천히 밀어넣었다.


"잘한다, 루루! 저 닭장비린내 나는 년을 백숙으로 만들어버려!"


"저 젖탱이만 큰 멍청한 서큐년한테 누가 더 존귀한 존재인지 알려줘라, 두루미!"


"하……. 진짜 가슴 큰거만 믿고 다니는 서큐년 답게 정말 재수없네. 빨리 꺼져주면 안될까?"


........


어, 어쩌다 이렇게 되고 만걸까…….


나는 그저 요즘 우리 팬들한테 접근해서 슬금슬금 오프파코 유횩해서 데려간다는 소문이 도는 나쁜 년한테 댓글로 한 마디 해주려 했을 뿐인데…….


"새똥섞인 총배설강에 질척질척 새똥섹스 하면 기분 좋냐고? 니가 그렇게 말했잖아. 한 번 보여줘?"


……나, 나는 분명 얼굴이 조금 사납게 생겼고, 그래서 시청자들이 나쁜 말 할때마다 즐거워하길래 그렇게 했을 뿐인데…….


지금이라도 사과를 한다면 용서를 받을 수 있을지도…….


"미……."


"루루! 저 하얀똥이나 줄줄 새서 흘리는 깃털비린내 나는 날짐승년한테 그 잘난 총배설강으로 알도 똥도 전부 똗으면서 울부짖도록 만들어버려!"


"흐음? 미?"


"미, 미, 미, 미친년아, 총까고있네 씨발년이."


"뭐?"


"느그 애미가 느새끼 똥묻은 알 품어줄때 태교로 좆같은것만 지저귀었나보1지?


아니, 똥내 폴~폴~ 풍기는 알이라 품어주지도 않았나? 그치? 그래서 일평생 가슴 큰 남자들 품에 포란이라도 하나봐? 둥지없는뻐꾸기같은년이."


급발진이 끝나자 아뿔싸! 라고 할 틈도 없이, 곧바로 두루미가 내게 덤벼들었다.


그런데 센척하는것에 비해 보1지=총배설강은 허벌이라 손가락만 들어갔다 나가니까 바로 가지고 있는 모든 체액 흘리면서 뒤집어졌다.


다행이야…….


매니저는 내 허락도 없이 멋대로 오늘 현피 영상을 찍어서 채널에 게재했고, 그 덕에 지금도 분수에 넘치게 큰 채널인데 구독자가 두 배로 늘어버렸다.


다행아니야………….



두루미/논란 및 사건사고


1.개요

2.논란 및 사건사고

2.1.후원금 먹튀 의혹

2.2.불법침입 및 기물파손

.

.

.


"어, 어째서 그런 짓을 하는거야? 나는 네가 날 믿어주고 있다고 생각해서 여기까지 버틸 수 있었는데…….


여기까지 작성하고 나니 두루미는 바로 그 자리에서 혼절했다.


>>6



두루미가 가족이 되는 상상함ㅋㅋㅋ


하지만 어림도없지ㅋㅋㅋㅋ 바로 나무위키 논란 작성해버리고 구독 해제하기ㅋㅋㅋㅋㅋ


충격받은 두루미는 곧바로 스트레스가 최대치가 되어서 붕괴해버렸다.


피학적이 되어버린 두루미는 나에게 얻어맞기 위해 매일같이 창문을 깬다던지, 자고있는 내 위에서 실시간 오프파코 방송을 하겠다며 온갖 어그로를 끌기 시작했고, 


결과적으로 더욱 성가신 존재가 되어버렸다.



이 은혜도 갚을 줄 모르는 배은망덕한 년 같으니.


내가 직접 은혜를 어떻게 갚아야 하는지 알려줘야겠다고 생각했기에, 두루미년을 집에 데려와 직저버 내 손으로 스트리머로 키우기로 했다.


물론 불건전하고 언제든 수입이 끊일지도 모르는 오프파코 스트리머같은 위험한 것은 당연히 배제다.


두루미년이 필요하다고 해서 나는 내 얼굴까지 팔아가며 합방해줬고, 결과적으로 두루미의 채널은 이제 내 채널보다도 규모가 커져서 본격적인 흐름을 타기 시작했다.


쿠헤헤, 이제 그 수익은 내꺼다.


>>8



이제 채널도 충분히 컸다고 생각한 나는 그녀의 배를 가를 때라고 판단했다.


물론 비유적인 의미다.


"엣? 뭐, 뭐하는거야? 아직 방송 안꺼졌――"


내게는 사실 유명 유튜버 몬무스를 방송중에 강제로 범하고싶다는 꿈이 있었다.


히히히 그렇게나 유명하고 인기있고 재미있는 몬튜버가 내 자1지 상륙작전으로 함락된다니 히히너무좋아


"아, 아아아아! 방송중인데 사랑받아버려♡ 이러면 안되는데♡ 시청자들이 보고있는데 기분 좋아져버렷♡ 바래왔던 사랑을 보답받아버려~"


뭣?


방금 바래왔다고....? 강간이 성립하지 않는다.....???


안돼!!!!!!!!!!!!!!!!!!!!!!!!!!!!!!!!!!!!!!!!!!!!!!!!!!!!!


>>9



"어서와요, 자기. 배 고프지? 지금부터 알탕 끓여줄테니까 푹 쉬고 있어. ……이런 거 어디 가서 먹어보지도 못하는거 알지?"


그 날, 내 꿈이 비참하게 무너진 최악의 날, 그 날 이후로 내 일상은 완전히 변해버렸다.


일평생의 꿈이 담긴 작전이 허망하게 무너진 그 순간, 그녀는 이때라는듯이 방송에서 나와의 결혼을 선언했고, 나는 빼도 박도 못한 상태로 함정에 빠져 그대로 절벽을 향해 달리는 브레이크 없는 트럭처럼 그녀와 결혼하고 말았다.


이제 나는 퐁라 루....... 남편이니라........


'사실 오프파코 스트리머 따윈 하고싶지 않았고, 내 소중한 걸 남한테 보여주는 것 따위는 죽어도 싫었지만…….


야한 몸뚱이 말곤 가진게 없는 나로서는 몬붕이의 관심을 끌려면 어쩔 수 없었어.


그런데 몬붕이가 이렇게나 나를 필요로 하고 있었을 줄은 꿈에도 몰랐어.


나, 방치되고 있던게 아니었구나…….


이럴 줄 알았으면 조금만 더 솔직해질걸……'


>>10



이제 그만 낳아 미친년아..........


"자기야, 헛소리 좀 하지마. 내가 꽁지깃 좀 흔들면 바로 헬렐레 해서 곳추 세우는 주제에……♡"


그, 그건 몸이 멋대로……!


"변명은 됐고 방금 너때문에 또 꼴렸으니까 오늘 애들 빨리 재울거야. 그렇게 알고 있어."


아, 아아...... 네, 아하이.......알겠으니 부디 요도끝뿌분쪼옥쪼옥해서남은정자까지빨아먹고두루미고급육총배설강농락플레이만은제발.....


두루미년의 가슴 밑에 깔려있던 장녀가 부루퉁한 얼굴로 꿍얼거리기 시작했다.


"엄마 아빠 발정난건 알겠는데 소리 너무 좃같아. 맨날 일찍 자라는데 크오오오오 응고옷 응뇨 뵤오오옷 하니까 자다 깨잖아."




'……그러네. 나 같이 아무 재주도 없는 주제에 방송이나 하겠다고 설치면서 돈이나 낭비하고 다니는 년은 역시 쓸모 없겠지.


그런 나라도, 이런 식으로나마 그 동안의 은혜를 갚을 수 있어서 다행이야.


네가 있어줘서 그 동안 행복할 수 있었어.


고마워, 사랑해.'


편지에는 그렇게 적혀있었다.



"아, 아, 아! 아직 방송중, 방송중이야! 히응……. 카메라 돌아가고 있는 앞에서 이러면……."


쿠헤헤헤 사람들이 다 보고있다 어떠냐 좆같지 기분나쁘지? 어서기분나쁘다고말해기분나쁜표정으로매도하면서발정난짐승새끼너가아무리날범해도내마음은――


"그래도 좋아아♡ 나 역시 사랑받고 있는거네?"


그러니까 씨발 좋아하지 말라고!!!!!


강간이 성립 안하잖아!!!!!!


"사랑해♡ 오옷, 온다, 온다, 오오오오오오오오옷! 몬붕이 사랑의 씨 꿀렁꿀렁 들어온다제wwwwwww"


돌려줘....내가 기껏 강간에 쓰려고 마련해둔 내 음침비겁씹덕정액 돌려줘....


"네wwwww유감wwwwww음침비열강간정액 이제 내 뱃속에서 사랑의 씨앗이 되어버린wwwwwww 안돌려주지롱wwwwww"


"그, 그만……. 이제 방송한다고 안까불테니까, 집에 눌러살겠다고 안할테니까, 앞으로 제대로 일 하면서 집안일 꼬박꼬박하면서 머물테니까, 이제 그만 죽여줘……."


두루미는 쿨한 외견과 태도와는 달리 생각보다 멘탈도 약하고 비위도 약했다.


그렇기 때문에 두루미의 우마우마 컨텐츠는 필연적으로 더욱 흥할 수 밖에 없었다.


뭐? 이제부터 제대로 된 일도 찾고 집안일도 한다고?


ㅋㅋ어림도없지ㅋㅋㅋ집안일이랑 건실한 일은 내가 다해버리고 스트리머 시켜버리기ㅋㅋㅋㅋㅋㅋ


반년 뒤, 이 녀석이 이제껏 먹었던 것들을 나와 같이 먹겠다는 기획을 할 때까진 즐겁게 보낼 수 있었다.



뜌따아아아 뜌따 뜌따 뜌쀼이 우땨아~







다음 달에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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