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글 모음

여느때와 다름없이 업무를 보는척 열심히 월루중이였는데

옆자리 여직원분이 하필 오늘 엄청 짧고 나풀거리는 치마를 입고왔음

경리가 찾아와서 챙겨갈거 있다고해서 옆자리 여직원분이 물건 건네주는데

허리가 살짝 굽히면서 다리를 벌려가지고 흰색면 빤쮸가 적나라하게 세상밖에 드러남


볼라고 봤던건 아닌데 어쩌다보니 시야에 들어와버려서 보자마자 바로 고개돌려서 못본채했는데

? 내가 방금 뭘본거지? 이러고 3초정도 사고가 정지왔음ㅋㅋㅋㅋㅋ

평상시였다면 단대기마냥 단단해져서 마이클잭슨마냥 허리를 45도로 꺾고 다녔어야했을텐데

다행히 아침에 2발 쏘고와서 재장전은 안되더라 휴...


생각날때마다 나부의 장군님을 떠올리면 마음에 평화가 찾아오더라 그저 GO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