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야기 하시는 교수님 울 대학도 꽤 있으심.
철학과는 정치 이야기를 아주 약하게 하시는 분,
가장 강하게 하셨던 분, 이렇게 둘 있었고 (한 분 정년퇴직)
교양이나 타학과 교수까지 생각하면 더 있음.
물론 비율로치면 4~5명 중에 1명 꼴이라...

다만 자신이랑 성향 다르다고 감점 시키시는 분들은 없는 거 같음.

정치 이야기 하는 교수는 이과쪽에는 딱히 없는데 문과쪽에는 좀 있다고 들음 근데 우리는 미적분학 교수(시간강사)가 건국대도 사회나오면 잡대 + sky 서성한 못가서 입시 실패한 애들이 오는 대학 이런 소리하다가 짤림 ㅋㅋㅋㅋㅋ

전공 특성상 살짝살짝씩 티나시긴 하는데 대놓고 이야기하는건 지양하시는 편임.

과바과. 이과쪽엔 별로 없는데 일부 문과 계열에서는 대놓고 저렇게 얘기하는 교수님들 있다고 하네

우리교수님 왈 '정치인 누가 됬든 국민들 배부르게 해주는 사람을 뽑아야한다.'

나는 정치랑은 전혀 상관이 있을 수가 없는 전공이라 전공 수업에서는 없고 교양도 교필 제외하면은 예대에서 개설한 교양밖에 안 들어봐서 수업에서 교수 정치 성향 느껴본 적은 아예 없음

ㅎㄷㅎ 말 못한다고 까는 의통 교수님은 보긴 했는데 그것도 사전에 선 긋고 드립 치신 거여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