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문구는 어벤츄린에 대한 조언과 처방인 동시에, 레이시오가 내린 페나코니 초대장에 적힌 질문


"꿈 속에서 불가능한 일을 보고, 페나코니의 아버지인 시계공의 유산을 찾은 후에 

'생명은 왜 깊은 잠에 빠지는가'에 대한 답을 찾아보세요"


에 대한 해답이라고 생각해.


그러니까 레이시오가 생각하기에 생명이 깊은 잠=[숙면]에 빠지는 이유는 : "다음 날 다시 깨어나 살아가기 위해서" 인거지


따라서 레이시오는 저 문장으로 어벤츄린한테 두가지 이야기를 하고 있는게 아닐까?


1) 꿈속에서(=페나코니의 '좋은 꿈'속에서) 불가능한것은 [죽음] 이 아니다 

= 카카바사가 목숨을 걸고 한 베팅은 정답이다. 라는 '조언'과


2) 불가능한것은 [숙면]이다 = 가족에 대한 죄책감과 일족에 대한 책임감, 매번 목숨을 건 도박판이 끝나지 않을 것이라는 

공포 등 삶이 주는 중압감에서 벗어나 죽음으로써 편해지고 싶은 카카바샤의 심리는 불가능하다(도피일 뿐이다) 

그러니까 죽을 생각을 하지 말고 앞으로도 살아가세요, 내가 행운을 빌어줄테니. 라는 '처방'